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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수 선생님 저도 그런 생각을 했었는 데...선생님 말씀 같이 일제 강점기때에는 강압적으로 한글말살 정책 때문이었지만 이건 우리 스스로가 영어 한마디 더해야 한다고 영어를 해야 국제적이고 잘살게 된다고 스스로를 부정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 건가요 .. 필리핀이니 싱가폴이니 다른나라의 지..
영화촬영지순례 - (12) ‘말아톤’의 춘천 2008년 01월 17일 어린 초원이 자폐증 진단을 받자, 엄마 경숙(김미숙)은 좌절한다. 하지만 초원이의 달리기 실력이 정상인보다 월등히 뛰어나다는 것을 발견한 경숙은 희망을 갖고 마라톤을 훈련시킨다. 시간이 흘러 초원(조승우)은 스무 살 청년이 되지만, 지능..
이 세상을 여는 작은 창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가둬 놓고 살고 있습니다. 서로를 못 믿으니까 마음의 문을 꼭꼭 걸어 잠그고 스스로 감옥에 갇혀 살고 있습니다. 사랑의 눈으로 마음의 문을 열면 세상은 더욱 넓어 보입니다. 세상은 아름답게 보입니다. 내가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리면 세상은 나를 가두..
[겨울 밤의 꿈] 글: 김춘수(金春洙1922.11.25-2004.11.29 ) 저녁 한동안 가난한 시민(市民)들의 살과 피를 데워 주고 밥상머리에 된장찌개도 데워 주고 아버지가 식후(食後)에 석간(夕刊)을 읽는 동안 아들이 식후(食後)에 이웃집 라디오를 엿듣는 동안 연탄(煉炭)가스는 가만가만히 쥐라기의 지층(地層)으로 ..
서해안 일출 /새로 오는 해 황규관 시인의 말처럼 우리는 이제 다시 마침 표하나 찍고 다시금 새날을 맞는다. 이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느것이든 하루 24시간은 똑같이 주어지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새로운 하루의 24시간이 주어진다. 새로운 새날들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새날 들 (벌써 5일은 까먹었다) ..
산자부 김영주 장관이 정책주인에게 보낸 연하장 ~~ 장관님도 늘 건강하세요 ^^꾸우벅~~ 세월의 흐름이 이런 걸까? 산자부를 출입을 하고는 있지만 정부가 언제부터 이렇게 국민들에게 명절때마다 카드를 보내고 연하장을 보내고 한 적이 있는가 ? 더군다나 장관의 이름으로 직접 ~~ 참여정부의 특징때..
나는 누구일까요? 나는 당신의 영원한 동반자입니다. 또한 당신의 가장 훌륭한 조력자이자 가장 무거운 짐이 되기도 합니다. 나는 당신을 성공으로 이끌기도 하고 실패의 나락으로 끌어내리기도 합니다. 나는 전적으로 당신이 하는 대로 그저 따라갑니다. 그렇지만 당신 행동의 90%가 나에 의해 좌우됩..
무자년 한 해도 쿨한 한 해 가 되시기를 ..... 다死다亂 했던 200七년도 이젠 서서히 역사속으로 사그라들고 있습니다. 언제나 매년 이맘때만 되면, 마음이 바쁘고 가슴이 설레는 것 같다가도 벌렁대고 뛰기도 합니다. 무언가 해야 할일을 미처 못하지 않았는지? 혹여 나의 거친한말솜씨 때문에 누군가의..
나는 사랑이었네라 나는 피였네라, 처음은 다만 붉음만이었다가 다음은 조금씩 풀리는 아픔이었다가, 석남꽃 허리에 아픔이었다가, 이 어지러운 햇살 속에 핏줄 터져 황홀히 흘리는 피였네라, 내 피는 남산을 적시고 남산과 대천세계를 적시고 그래도 죽지 않는 더운 사랑이었네라. 고원. 1925년 출생. ..
케빈의 독창 순서 !! 그 귀여운 목소리[!]로 노래 잘 부르는데 뒤에서 장난치는 버즈 욱해서 버즈 형을 한대 쳤다가 도미노처럼 넘어져버린 아이들 성깔있는 우리의 케빈. Christmas Tree Christmastime means laughter To buckets in the snow Caroling together With faces of Love 크리스마스 계절은 사랑의 표정으로 함께 캐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