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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꾸는 양수리
    낙서장 2008. 1. 1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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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밤의 꿈]
    글: 김춘수(金春洙1922.11.25-2004.11.29 )

    저녁 한동안 가난한 시민(市民)들의
    살과 피를 데워 주고
    밥상머리에
    된장찌개도 데워 주고
    아버지가 식후(食後)에 석간(夕刊)을 읽는 동안
    아들이 식후(食後)에
    이웃집 라디오를 엿듣는 동안
    연탄(煉炭)가스는 가만가만히
    쥐라기의 지층(地層)으로 내려간다.
    그날 밤
    가난한 서울의 시민(市民)들은
    꿈에 볼 것이다.
    날개에 산호빛 발톱을 달고
    앞다리에 세 개나 새끼 공룡(恐龍)의
    순금(純金)의 손을 달고
    서양(西洋) 어느 학자(學者)가
    Archaeopteryx라 불렀다는
    주라기(紀)의 새와 같은 새가 한 마리
    연탄(煉炭)가스에 그을린 서울의 겨울의
    제일 낮은 지붕 위에
    내려와 앉는 것을..

     

     


    지난 6일 예사회 신년하례겸 첫 출사에  제가 찍은 작품(?)수준은 상기와 같습니다.

    (아마도 한두컷은 용이옵빠~~순영옵ㅃㅏ~~  것도 있을것입니다. )

    300밀리 렌즈갖고 찍으니  고니가 병아리만하게 나왔네요 ,..,.

    이놈들 여태 제 컴터속에서 알좀 까라고 갖고 있다가 이제사 올립니다.

    알은 제대로 깟나 몰라~~(^^)

    그날 거의 10여분의 회원들이 참석 하셔서

    해장국에 막걸리(동동주였나 ? ) 김치전에 포만감을 뒤로 하고 덤으로 세미원까지 들렸습니다.

    세미원엔 �은 없고 나무만 잔득 있더이다.

    저 아기 주먹만한 연꽃하나가 우릴 맞아 주었는 데

    다음부턴 세미원 예약하고 와야 입장이 가능하다네요.

    그날 우린 김운섭 고문님 인가 ? 최사부인가의 강력한 빽줄덕분에

    감히 예약도 않고 입장료도 없이 들어 갈수 있었습니다. 

    세미원은 꽃이 많지않아 후줄근 했고,

    G선상의 아리아인가 ? 뭔가 하던 김고문님댁에 에 계시던분이 나가서 차린곳에서

    떡볶이에 샌드위치에 커피에 ....다시 추위에 소비된 지방질좀  채우고

    사실 시켜먹은 것보다는 얻어먹은게 더많았지요 ?

    그 때가 시간이 한 4시30분경이라 저녁을 먹기엔 이르고

    걍 가자니 좀 아쉽고 한 시간이었기에 ........

     

    김고문님이 어디쯤에선가 ? 30분내에 도착하면 커피를 쏘신다고 하신 말씀때문에

    우리의 박순영 옵빠~~~허벌나게 달려가는 바람에 정확하게 30분만에 도착을 했죠 ?

    덕분에 김고문님 기분좋은 벌칙 쓰시고 .....

    이보다 모처럼 별러서 참석한 덕소역에 일찌감치 와서 빈속이라고  뜨거운  꼬치와  커피를 사주신  김윤종 회장님

    종종 부탁 합니데이 ~~~

    마지막으로 목감기 걸려 쇳소리 내는 게 안타까웠는지 수지울집까지 데려다 주신 운섭옵빠~~~

    감사 합니다. .....

    연말에도 신고식도 못하고 해서 새벽부터 부산떨고 나갔지만

    사진보다는 그저 먹는 게 좋았던 수지 ....

    후기 비스무리한것 이제사 올립니다. 꾸우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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