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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윤석열 영장 집행에 기동대 54개 부대·3200명 동원”지금 이곳에선 2025. 1. 15. 09:15
[속보] 경찰 “윤석열 영장 집행에 기동대 54개 부대·3200명 동원”고나린기자수정 2025-01-15 07:18등록 2025-01-15 06:5112·3 내란사태를 수사 중인 공조수사본부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시도한 15일 새벽 서울 용산구 윤석열 대통령 관저 정문 쪽으로 경찰 버스가 들어가고 있다. 정용일 선임기자 yongil@hani.co.kr경찰이 15일 기동대 54개 부대, 3200여명을 동원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에 나섰다. 경찰은 이날 ”금일 대통령 관저 앞에는 서울기동대 소속 54개부대(1부대당 60명)가 배치돼 있다. 인원수는 3200여명”이라며 “기동대 버스만 160대가 현장에 있다”고 밝혔다. 이 수치에는 내란 사건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 국가수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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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곧 관저 밖 나올 듯…체포영장 집행 임박지금 이곳에선 2025. 1. 15. 09:11
[속보] 尹, 곧 관저 밖 나올 듯…체포영장 집행 임박홍민성 기자입력2025.01.15 08:32 수정2025.01.15 08:58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시작된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초소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도착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11567567[속보] 尹, 곧 관저 밖 나올 듯…체포영장 집행 임박[속보] 尹, 곧 관저 밖 나올 듯…체포영장 집행 임박, 홍민성 기자, 사회ww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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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尹 체포 저지' 김성훈 경호차장 체포지금 이곳에선 2025. 1. 15. 09:09
[속보] 경찰, '尹 체포 저지' 김성훈 경호차장 체포홍민성 기자입력2025.01.15 08:46 수정2025.01.15 08:58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사진=뉴스1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를 받는 김성훈 경호처 차장을 체포한 것으로 15일 알려졌다.경찰 등에 따르면 최근 체포영장이 발부된 김 차장은 한남동 관저 내에서 공수처와 경찰 수사관들에게 체포돼, 미니버스로 호송 중이다. 김 차장의 경호처 내부 무전도 현재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11568087[속보] 경찰, '尹 체포 저지' 김성훈 경호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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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영웅' 유승민 체육회장 당선...이기흥 꺾고 대이변지금 이곳에선 2025. 1. 14. 21:13
'탁구 영웅' 유승민 체육회장 당선...이기흥 꺾고 대이변김영준 기자입력 2025.01.14. 18:16업데이트 2025.01.14. 19:53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2대 대한체육회장선거에서 당선된 유승민 후보./뉴스12004 아테네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43) 전 대한탁구협회장이 제42대 대한체육회장에 당선됐다. 유 당선인은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선거에서 선거인단 2244명, 투표 수 1209표 중 417표를 받아 379표를 획득한 이기흥 현 회장을 제쳤다.당초 이번 선거에서 이기흥 현 회장이 3연임에 성공할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 이 회장이 자녀 친구 부정 채용, 후원 물품 횡령 등 비위 혐의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직무 정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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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도 중요하지만 경기 방어가 더 급하다 [사설]시사 경제 2025. 1. 14. 13:15
환율도 중요하지만 경기 방어가 더 급하다 [사설]입력2025.01.13 17:31 수정2025.01.14 06:20 지면A31연초부터 경기가 심상찮다. 내수 부진이 특히 심각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소매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 2003년 카드 대란(-3.2%) 이후 21년 만에 최대폭으로 줄었다. 올해는 기저효과가 있다고 하더라도 막대한 가계빚과 탄핵 정국, 제주항공 참사까지 겹쳐 가시적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여건이다.건설 경기도 싸늘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건설투자는 마이너스가 유력하다. 올초 시공능력 58위 신동아건설이 만기가 돌아온 어음을 못 막아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빚을 갚지 못해 법원에 회생 또는 파산 신청한 기업도 지난해 1~11월 2729곳으로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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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배송기사는 근로자 아냐"…불법파견 논란 '일단락'지금 이곳에선 2025. 1. 14. 13:13
“쿠팡 배송기사는 근로자 아냐"…불법파견 논란 '일단락'곽용희 기자입력2025.01.14 12:14 수정2025.01.14 12:18"배송기사가 가족, 알바 고용 가능…근로자 아냐"종합 근로감독 결과 4건 사법처리·과태료 9200만원 부과'가짜 3.3계약' 근로자 360여명·1억5000만원 체불 적발민주노총 "쿠팡에 면죄부 줬다" 반발사진=연합뉴스 쿠팡이 영업점 소속 배송기사(퀵플렉서)에게 직접 지시를 내린 것을 '불법파견'의 증거로 볼 수 없다는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 결과가 나왔다. 배송기사가 가족이나 알바를 고용하는 게 가능한 점, 배송 경로 등 업무 관련 결정을 하는 데 자율성이 상당한 점 등을 고려할 때 파견법이 적용되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볼 수 없다는 판단이다.14일 고용부는 쿠팡로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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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과 ‘헐값’ 사이···농부는 밭에서 손을 뗀다지금 이곳에선 2025. 1. 14. 11:07
남태령을 넘어(3)‘금값’과 ‘헐값’ 사이···농부는 밭에서 손을 뗀다입력 : 2025.01.14 06:00 수정 : 2025.01.14 10:59윤기은 기자사진 크게보기이주 노동자들이 지난해 11월19일 전남 해남군 산이면 예정리 배추밭에서 수확작업을 하고 있다. | 서성일 선임기자김치·된장국·쌈 주재료인 배추는 한국인 밥상에 공기처럼 존재한다. 마늘·양파·무·고추와 함께 정부가 민감 품목으로 지정해 연중 수급을 관리한다. 생산자나 소비자나 적정한 수준에서 값이 유지되길 원한다. 배추값은 종종 널뛰듯 오르내린다. ‘금값’과 ‘헐값’ 사이에서 배추를 키워야 하나, 포기해야 하나 전전긍긍하는 농부들 이야기를 취재했다.푸른 밭, 노란 푯말배추는 연중 나온다. 가을·겨울(월동) 배추는 ‘땅끝’인 전남 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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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아들이 태권도 유단자…트럼프, 韓국기원장 취임식 초청지금 이곳에선 2025. 1. 14. 10:55
막내아들이 태권도 유단자…트럼프, 韓국기원장 취임식 초청김명일 기자입력 2025.01.14. 08:59업데이트 2025.01.14. 09:43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21년 11월 19일(현지 시각) 자신의 별장인 플로리다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이동섭 국기원장과 함께 태권도 겨루기 준비 자세를 취하고 있다. /국기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이동섭 국기원장을 취임식에 초청했다.국기원은 13일 “이동섭 원장이 현지시각 20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초청받았다”며 “이 원장은 취임식에 참석한 뒤 태권도 발전과 보급에 기여한 미국 상·하원 의원들을 만나 태권도 명예 단증을 수여하고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동섭 국기원장은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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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이 경제 망쳤다'…12월 한은 RP 매입액, 팬데믹 연간 기록 넘어지금 이곳에선 2025. 1. 14. 10:54
'尹이 경제 망쳤다'…12월 한은 RP 매입액, 팬데믹 연간 기록 넘어작년 12월 한달간 RP 매입액 47.6조…2020년 연간 매입액보다 많아이대희 기자 | 기사입력 2025.01.14. 08:54:37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국은행이 시중 유동성 공급을 위해 한 달간 매입한 환매조건부채권(RP) 총액이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1년간 발행한 총액보다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비상계엄으로 인한 경제적 타격이 그만큼 컸음을 보여주는 지표다.13일 한은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한은은 작년 12월 한 달간 총 47조6000억 원 규모의 RP를 매입했다.이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인 2020년의 한 해 총 매입액(42조3000억 원)을 뛰어넘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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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칼이라도 들라고…” 경호처 수뇌부, 제보자 색출 혈안지금 이곳에선 2025. 1. 14. 10:52
“윤석열이 칼이라도 들라고…” 경호처 수뇌부, 제보자 색출 혈안엄지원기자수정 2025-01-14 09:13등록 2025-01-13 19:51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한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구역에서 한 경호요원이 K-1 소총을 휴대한 채 걸어가고 있다. 더팩트 제공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임박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막기 위해 경호관들의 무력 사용도 배제하지 말 것을 경호처에 거듭 지시하는 등 ‘사병화’ 행태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경호처 간부들의 항의와 언론 제보가 잇따르자 김성훈 경호처장 직무대리 등 수뇌부는 인사조치 등으로 이들의 반발을 억누르기 급급한 모습이다.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씨가 1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