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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사진자료 아트힐) 김자경오페라단 창단 40주년 기념 특별공연 ‘카르멘’이 28~30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렸다. 오페라 ‘카르멘’은 집시 여인의 자유분방한 사랑과 비극적인 결말을 그린 작곡가 비제의 걸작이다. '카르맨'은 ‘라트라비아타’, ‘아이다’와 함께 세계 3대 오페..
촛불집회 단상 어제 아침에 급히 출근 하느라 지하 주차장에내려가는데 공원에서나 듣던 이름 모를 새소리가 들여 왔습니다. 아니 아파트에도 새가 사나 ? 시간이 촉박하지만 고개를 갸우뚱 해봐도 새는 보이지 않고 아름다운 새소리만 즐겁게 들려 옵니다. 자연의 이치는 이렇게 인간을 위해 최선을 ..
담화문이라 .......... 이 대통령 담화를 보며 ....... 어제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 마음 헤아리지못해 송구하다고 담화를 발표 했다. 송구한다고 한마디 말로 끝낼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서운하지 않게 국민들이 원하는 것을 하면 된다. 왜 대�령은 국민들이 촛불문화제 라는 이름으로 거리로 나오게 했는 ..
19년 만에 또 다시 되살아나고 있는 망령, ‘우지파동’에서 ‘쇠고기파동’으로 쇠고기 빗장풀려 우리나라 미국의 모든 늙은 쇠고기 잔여물(적축물) 하치장 될 판 식문화 차이에서 오는 괴리감을 이 정부는 아직도 모르고 있는가 ? 광화문 청계천 등지에서 연일 일어나고 있는 촛불시위는 빗장이 풀..
혁신도시? 혁신적으로 무너질판 책임은 누가 져야 하나 ? @ 조석변개(朝夕變改)로 변하는 정부정책 국민 우롱하는 처사 정부가 하는 일이 대통령이 바뀔적마다 이렇게 뒤집어 지고 말것인가 ? 어제 저녁뉴스시간대부터 쏟아지는 ‘혁신도시 사업 전면 재 검토’라는 뉴스를 들으며 헛웃음이 나오고 말..
비오는 수욜 이네요 .. 소중한 한표 행사를 하셨나요 ? 전 투표 하고 비오는 거리를 친구와 우산 쓰고 약 한시간 가량 산보를 했네요 .울집 뒷동산에도 올랐다가 공원에도 갔다가 ..실로 오랜만에 ^^ 활짝 꽃잎을 열었던 벚꽃들이 이 비바람에 다 떨어질까봐 마음이 조마조마했는 데 다행이 바람이 많이 ..
번역이 없으면 외화도 없다 그것이 번역가가 존재하는 이유 이 남자가 사는 법 / 번역가 이미도 씨 “ 여러분의 생에 오아시스가 존재한다면 그곳은 어디 인지요 ? 제게는 세 곳의 오아시스가 있습니다. 그것은 길, 영화상영관, 영어상영관 입니다. 길은 떠나기 위해존재 하지요. 길 위에서 인간은 부딪..
*** 지난 2월중순 부터 어제까지 바쁜 일상이 있었습니다. 죄송(__) 회사가 지난 2004년 분당으로 이사를 가는 바람에 서울 살던 집을 팔고 지난 2006년 11월 회사가 가까운 용인수지 현재 사는 곳쯤에 아파트 하나를 분양 받기 위해 피를 2천만원 이나주고 1,2차 중도금 5500만원을 쏟아붓고 아파트 조합원이 ..
**아름다운 날들** 아름다운 날들 창가에 앉아서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모처럼 오랜만에 차 한잔을 하고 앉아서 인생에 대해, 삶이란 것에 대해 나 자신과 한바탕 씨름을 벌였다. '지금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오늘 나는 무엇을 위해 발버둥치며 또 다른 기둥 위를 기어오르고 있는 것인가. 꼭대기로..
굵은 소금을 뿌려 놓은 듯 화려하진 않지만 군락으로 소담스레 피어난 메밀꽃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이효석의 이름을 딴 이효석 문화제가 열리는 강원도평창엘 다녀왔다. 지난 9월8일 잠실역에서 오전 8시 30분이 다 되서 출발한 버스를 타고 거의 다섯 시간이라는 시간을 소비하고 도착한 강원도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