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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3개월 연속 韓 주식 순매수…관세 불확실성 완화·반도체 기대지금 이곳에선 2025. 8. 13. 01:29
외인, 3개월 연속 韓 주식 순매수…관세 불확실성 완화·반도체 기대
입력2025-08-12 12:00:22수정 2025.08.12 13:47:22 김혜란 기자
■7월 금융·외환 시장 동향
채권 2월부터 6개월 연속 '사자'

1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스크린에 코스피와 환율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5월부터 반등한 외국인 국내 주식 투자자금이 3개월 연속 순유입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7월 중 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자금은 24억 4000만 달러 순유입됐다. 월별로는 2월부터 3개월 연속 순유출이 이어졌으며 특히 4월(-93억 3000만 달러)에는 대규모 매도가 집중됐다.
이후 5월(14억 5000만 달러)부터 순유입으로 전환돼 6월(22억 7000만 달러), 7월(24억 4000만 달러)까지 3개월 연속 매수세를 보였다. 한은은 관세 불확실성 완화 기대와 반도체 등 주요 기업의 실적 개선 전망이 주식 자금 유입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코스피는 6월 말 3072에서 이달 8일 3210까지 4.5% 상승했다. 이는 미국과 독일, 일본, 영국 등 선진국 6개국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7월 중 채권 자금은 재정증권 만기 상환에도 불구하고 중장기 채권에 대한 투자 수요가 이어지며 24억 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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