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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은행, 희망퇴직에 2.4조 썼더니 인건비 줄고 경영효율 상승지금 이곳에선 2025. 8. 8. 09:39
4대 은행, 희망퇴직에 2.4조 썼더니 인건비 줄고 경영효율 상승
최근 4년간 해고급여 2조4000억원 지출
영업이익경비율 48%서 42%로 개선
국민·하나은행 올해 들어 일반관리비 감소
입력 2025.08.08. 06:00
서울 시내에 설치된 시중은행 ATM 기기 모습. /뉴스1최근 4년 동안 대규모 희망퇴직을 단행한 4대 은행의 경영효율이 개선되고 있다. 인건비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반관리비는 은행의 가장 큰 비용으로 물가에 따라 매년 상승하기 마련인데, 일부 은행을 중심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8일 조선비즈가 2021~2024년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사업보고서를 종합한 결과, 4대 은행이 이 기간 지급한 해고급여(별도 기준)는 2조4177억원에 달했다. 해고급여는 임직원이 일반적인 퇴직 이전에 해고되거나, 일정한 대가를 받고 자발적인 퇴직을 할 때 회사가 지급하는 비용이다. 이 기간 희망퇴직을 한 4대 은행 임직원은 7558명이었다.가장 많은 해고급여를 지급한 곳은 KB국민은행으로 4년 동안 1조219억원(희망퇴직 2861명)을 썼다. 연평균 2500억원 규모다. 그 밖에 신한은행은 5936억원(1464명), 우리은행은 4629억원(1614명), 하나은행은 3359억원(1619명)으로 나타났다.은행들은 희망퇴직을 늘리고 신규 채용 규모를 줄이는 대신, 퇴직자를 재채용하는 것으로 인건비를 줄이고 있다. 숙련된 경험을 갖춘 인력을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채용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다. 앞서 우리은행은 본부 부서 지원업무와 기업영업 부문을 대상으로 퇴직자를 재채용하는 제도를 도입했다.'지금 이곳에선'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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