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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백골단 국회 기자회견' 주선 與김민전 제명 추진지금 이곳에선 2025. 1. 10. 15:15
野, '백골단 국회 기자회견' 주선 與김민전 제명 추진송고시간2025-01-10 12:13 김정진기자"독재정권 망령 끌어들여…온라인에 '잠자는 백골공주' 별명"與 "김민전, 회견 주선 부적절…실수 사과해 징계사유는 아냐"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하는 '백골단'[연합뉴스 자료사진](서울=연합뉴스) 김정진 안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이른바 '백골단'으로 불리며 윤석열 대통령 관저 사수 집회를 벌이는 '반공청년단'의 국회 기자회견을 주선한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에 대해 제명을 추진하기로 했다.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김 의원 제명촉구 결의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국민의힘이 공당이라면 독재 정권의 망령을 국회로 끌어들인 김 의원을 당장 중징계하라"라고 촉구했다.정진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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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주담대 중도상환수수료율 60% 뚝…0.4%까지 인하도시사 경제 2025. 1. 10. 13:54
은행 주담대 중도상환수수료율 60% 뚝…0.4%까지 인하도뉴스1‘중도상환수수료 개편방안’ 시행…10일 수수료율 공시신규 계약 적용…상호금융권도 상반기 중 시행서울 시내에 설치된 시중은행 ATM 기기 모습. 2024.12.17 뉴스1 다음주부터 대출 중도상환수수료가 기존 대비 절반가량 인하한다. 은행권의 경우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수수료가 기존 1.43%에서 60% 이상 인하된 0.56%로 뚝 떨어진다. 일부 은행의 경우 최저 0.4%까지 낮추기로 해 눈길을 끈다.금융위원회는 9일 ‘실비용 내’에서만 중도상환수수료를 부과하도록 하는 ‘중도상환수수료 개편방안’을 오는 1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금소법)을 적용받는 금융사는 각 금융협회를 통해 오는 10일부터 중도상환수수료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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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독감 감염자 31.7만명 ‘사상 최다’…“치료제 부족 우려”지금 이곳에선 2025. 1. 10. 13:52
일본 독감 감염자 31.7만명 ‘사상 최다’…“치료제 부족 우려”뉴시스(신문)업데이트 2025-01-10 10:532025년 1월 10일 10시 53분 입력 2025-01-10 10:53의료기관당 독감 감염자 수 64.39명으로 가장 많아최근 일본의 독감(인플루엔자) 감염자 수가 32만명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10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전국 5000여개 의료기관에서 지난해 12월23~29일 일주일간 보고된 독감 환자 수가 31만7812명으로 후생노동성이 집계했다.이는 현행 통계를 시작한 1999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인플루엔자 환자 수는 전주부터 약 10만명 증가해 10주 연속 증가했다.의료기관당 독감 감염자 수는 64.3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전주(42.6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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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되는 윤석열…경찰 1천명 총동원령, 경호처는 최대 700명지금 이곳에선 2025. 1. 10. 13:51
고립되는 윤석열…경찰 1천명 총동원령, 경호처는 최대 700명경찰 형사·반부패 등 베테랑 수사관 1000명경호처 사기 저하에도 윤석열은 장외선전만강재구,이지혜,김지은기자수정 2025-01-10 13:39등록 2025-01-10 05:01내란죄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2차 체포 영장 집행이 임박한 가운데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 방향 철문이 버스, 승용차 3대로 막혀 있다. 김영원 기자 forever@hani.co.kr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이 재발부된 뒤 윤 대통령 쪽이 체포의 부당성을 강조하며 장외선전에 나서고 있지만 점점 고립되는 모양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공조수사본부를 구성하고 있는 경찰청 비상계엄특별수사단(특수단)은 서울경찰청을 비롯해 수도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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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키세스단' 일러스트를 태극기부대로 둔갑…극우 네티즌 고소당해지금 이곳에선 2025. 1. 10. 13:21
[단독] '키세스단' 일러스트를 태극기부대로 둔갑…극우 네티즌 고소당해입력2025-01-10 12:06:38수정 2025.01.10 12:38:51 정다은 기자대전 유성경찰서에 고소장 접수도용 지적당하자 계정 '삭튀'"촛불 모욕한 이들과 싸울 것"viewer장충만 씨가 그린 작품(오른쪽)과 이를 무단 도용·훼손한 그림(왼쪽). 장충만씨 페이스북 갈무리추위 속에서도 온몸에 은박지 담요를 뒤집어쓰고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촉구한 ‘키세스 시위대’를 묘사한 그림을 경광봉을 든 태극기부대로 무단 변형해 퍼뜨린 네티즌이 경찰에 고소당했다.10일 경찰에 따르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쓰레드(Threads) 이용자 A씨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조사해달라는 취지의 고소장이 지난 8일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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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출석 경호처장 “유혈 사태 안 돼…대통령 신분 맞는 수사해야”지금 이곳에선 2025. 1. 10. 13:21
경찰 출석 경호처장 “유혈 사태 안 돼…대통령 신분 맞는 수사해야”입력2025-01-10 10:11:40수정 2025.01.10 10:46:55 김규빈 기자viewer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한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이 1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국가수사본부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 체포 저지를 주도한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이 10일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박 처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출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현직 대통령 신분에 걸맞은 수사 절차가 진행돼야 한다. 현재와 같은 체포영장 집행 방식 절차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정부 기관들끼리 대치하고 충돌하는 상황에 대해 많은 국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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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영하 13도' 한파에도 밤샘 시위…보수집회에도 '은박 담요' 등장지금 이곳에선 2025. 1. 10. 13:20
[르포] '영하 13도' 한파에도 밤샘 시위…보수집회에도 '은박 담요' 등장입력2025-01-10 10:09:24수정 2025.01.10 10:25:22 정다은 기자이른 아침에도 현장 지킨 양측 집회강추위에 석유난로·난방버스도 등장viewer10일 새벽 서울 한남동 볼보타워 인근 진보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은박지 담요를 두르고 밤샘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정다은 기자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2차 집행이 임박한 10일 새벽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선 밤샘 시위를 이어가는 시민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살인적인 한파에 양측 집회 모두 따뜻한 간식은 물론 난로·난방버스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철야를 이어나갔다. 진보 진영에서 먼저 들고 나와 ‘인간 키세스’로 화제가 됐던 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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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MBC 이거 싹 내려" 순식간에 추천 1천개... 윤 지지 단체가 점령한 네이버 댓글지금 이곳에선 2025. 1. 10. 13:19
미디어"MBC 이거 싹 내려" 순식간에 추천 1천개... 윤 지지 단체가 점령한 네이버 댓글신남성연대, 1월부터 조직적 댓글 작업... 최소 31개 기사 댓글창 상단, '윤석열 지지' 댓글 도배25.01.10 12:02l최종 업데이트 25.01.10 12:06l 신상호(lkveritas) "MBC가 좌BC 답게, 이거 싹 내려야 합니다. 1,2,3중대, 4,5,6중대, 나머지는 공감 비율 순으로 들어가서 댓글 올리세요."지난 9일 유튜브 생중계에서 배인규 신남성연대 대표의 지시가 나오자, 윤석열 체포 반대 집회를 옹호하는 네이버 댓글들의 추천수는 순식간에 1000건을 넘어갔다. 기존 댓글창 상단에 올라와 있던 여당 비판 댓글은 '비추천'이 급속도로 누적되면서 사라졌고, 체포 반대 집회 옹호 댓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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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6명 제압하면 무너진다”…윤석열 체포 ‘장기전’ 시작지금 이곳에선 2025. 1. 9. 20:05
“최전방 6명 제압하면 무너진다”…윤석열 체포 ‘장기전’ 시작‘요새화된 관저’ 윤석열 체포 어떻게이지혜,김가윤기자수정 2025-01-09 17:39등록 2025-01-09 05:00 ‘내란죄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을 앞둔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가 한층 두꺼운 차벽과 철조망으로 ‘무장’하면서, 공조수사본부의 체포영장 재집행이 ‘강 대 강’ 대치 양상으로 흐를 우려도 커지고 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주도의 첫번째 영장 집행 실패 뒤 압도적인 경찰력을 앞세워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한 상황에서, 물리적 충돌을 최소화하며 윤 대통령에게 접근하는 과제를 풀어야 하는 경찰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공조본의 지난 3일 첫 윤 대통령 체포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면서 2차 집행은 한층 더 난도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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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 균열 생겼나…다급한 윤석열 “체포 대신 구속영장” 왜지금 이곳에선 2025. 1. 9. 20:03
경호처 균열 생겼나…다급한 윤석열 “체포 대신 구속영장” 왜김남일기자수정 2025-01-09 17:38등록 2025-01-09 11:19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재발부해 공조수사본부 차원의 영장 2차 집행 시도가 초읽기에 들어간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정문 부근에서 관저 경비인력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교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전 구속영장을 말하는 사람이 내란범이다.”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한 가운데, 윤 대통령의 시간 끌기가 노골화하고 있다. 수사기관 출석은 물론,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 집행까지 거부한 윤 대통령 쪽이 돌연 ‘불구속 기소하거나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하라’는 앞뒤 안 맞는 주장을 하고 나섰다.법조계에서는 윤 대통령이 ‘자신의 요구를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