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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BTS 공연 앞두고 명동 들썩…신세계면세점, BTS 굿즈 마케팅 확대지금 이곳에선 2026. 3. 11. 18:31
영상 BTS 공연 앞두고 명동 들썩…신세계면세점, BTS 굿즈 마케팅 확대
명동점 ‘K-WAVE존’ 중심으로 BTS 굿즈 판매 강화
13~31일 외국인 대상 ‘K-Love Festival’ 진행
김선영 기자
입력2026-03-11 09:34
수정2026-03-11 09:36

외국인 모델들이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K-WAVE존’에서 BTS 굿즈를 살펴보고 있다.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공연을 앞두고 면세점 업계가 관련 굿즈와 한류 콘텐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공연을 계기로 글로벌 팬과 관광객의 명동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은 오는 21일 예정된 BTS 광화문 공연에 맞춰 명동점에서 BTS 관련 상품과 한류 콘텐츠 프로모션을 확대한다. 공연을 중심으로 관광객 유입이 늘어나는 ‘콘서트 특수’를 겨냥해 K-콘텐츠 쇼핑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올해 1월 명동점에 K-컬처 콘텐츠를 모은 ‘K-WAVE존’을 조성하고 BTS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BTS 매거진과 마그넷, 퍼즐, 봉제인형을 비롯해 크로스백, 피규어 칫솔 세트, 인형 키링 등 다양한 상품이 마련됐다. 멤버 완전체 이미지가 담긴 매거진과 특전 앨범, 캐릭터 브랜드 ‘BT21’ 굿즈 등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명동점 미식 큐레이션 공간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에서는 K-푸드와 한류 콘텐츠를 결합한 상품도 판매한다. 동원F&B와 BTS 멤버 진이 협업한 ‘동원 슈퍼참치 에디션 선물세트’와 BTS 캐릭터 ‘타이니탄’을 패키지에 적용한 ‘담터 콤부차BT’ 등이 대표 상품이다.
BTS 관련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굿즈 판매도 크게 늘어나는 흐름이 나타난다. 실제 지난해 5월 멤버 완전체 복귀 기대감이 높아졌을 당시 신세계면세점이 운영한 ‘스페이스 오브 BTS’ 매장의 굿즈 매출은 전월 대비 약 285% 증가했다. 신세계면세점은 한류 관광객을 겨냥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K-Love Festival’을 열고 K-패션, 국산 화장품, 식품 등을 할인 판매하는 온라인 기획전을 운영한다.
신규 외국인 회원에게 면세포인트 5000원과 9%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명동점 방문 고객에게는 할인 쿠폰과 최대 3만원 쇼핑지원금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BTS 공연을 계기로 명동을 찾는 글로벌 팬과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K-컬처 콘텐츠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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