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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이진숙은 낙마, 동료 감싸기에 ‘갑질’ 강선우는 회생지금 이곳에선 2025. 7. 21. 09:20
‘표절’ 이진숙은 낙마, 동료 감싸기에 ‘갑질’ 강선우는 회생
수정 2025-07-21 08:24등록 2025-07-20 21:45

20일 지명이 철회된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김영원 기자 forever@hani.co.kr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20일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한 것은 이 후보자에 대한 교육계의 사퇴 요구가 시간이 흐를수록 거세졌던 게 결정적이었다. 반면 ‘생존’에 성공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경우 ‘보좌진 갑질 논란’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으나, 장관직 수행이 어려울 만큼의 흠결은 아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품행’보다는 ‘능력’이 중요한 잣대였다는 뜻이다.
이 대통령이 강 후보자(14일)와 이 후보자(16일)의 인사청문회를 마친 뒤 이날 저녁까지 장고를 거듭한 것은 두 후보자를 두고 대통령실 참모진, 여당과 야당, 시민사회의 목소리가 엇갈렸던 게 가장 큰 이유다. 낙마한 이 후보자는 지명 당시부터 교육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검증받지 않은 인사라는 점에서 여권으로부터 ‘의외의 발탁’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뒤이어 자녀 조기 유학, 제자 논문 가로채기 의혹 등이 불거지자 여당 안에선 “이 후보자에게 눈길이 쏠린 덕분에 다른 후보자 청문회는 무사히 치를 수 있지 않겠느냐”는 말이 나왔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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