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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호우 피해 복구 팔 걷은 삼성전자·LG전자...침수 제품 무상 점검지금 이곳에선 2025. 7. 20. 12:55충남 예산·아산 일대 서비스팀 파견침수 제품 세척·점검 등 서비스

충남 예산군 삽교읍에 삼성전자서비스 '수해복구 특별 서비스팀'이 이동형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침수된 가전제품 세척 및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제공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폭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에서 가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18일부터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아산시 일대에 '수해복구 특별 서비스팀'을 파견해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서비스팀은 예산군 삽교읍(하포1리 마을회관) 아산시 염치읍(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 이동형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물에 잠긴 가전제품 세척 및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해 복구 현장에는 휴대전화 점검 장비가 설치된 버스도 파견해 침수 휴대전화 세척, 건조, 고장 점검 등을 돕는 중이다. 또 일부 장소에 침수 피해가 집중된 광주 북구 용강동, 서구 마륵동 등에서는 서비스 엔지니어가 피해 가구를 직접 돌며 가전제품 점검 및 수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충남 예산군 삽교읍에 LG전자가 마련한 '수해 서비스 거점' 모습. LG전자 제공
LG전자도 충남 예산군, 아산시 등에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가전제품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현장에 파견된 서비스 매니저들은 제품 및 제조사에 관계없이 침수 제품을 점검하고 있다. 또 매니저들은 피해 가구에 직접 가서 제품의 세척·수리·부품 교체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LG전자는 향후 피해가 확산할 경우 서비스 지역을 넓힐 계획이다.
삼성전자·LG전자 모두 집중 호우뿐 아니라 산불, 태풍 같은 각종 재난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서비스팀을 파견해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3월 영남 지역에 대규모 산불이 발생했을 당시 두 회사 모두 특별 서비스팀을 파견해 가전제품, 휴대전화 특별 점검 서비스 등을 실시했다.
박준석 기자 pj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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