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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800000마리나 후두둑…최근 서해에 대량으로 풀린 '이 생명체' 정체지금 이곳에선 2025. 7. 18. 09:38
무려 800000마리나 후두둑…최근 서해에 대량으로 풀린 '이 생명체' 정체
2025-07-15 10:44
해양 생태계 균형 유지하고 지속가능한 어업환경 만드는 기반서해안 태안 앞바다에 최근 방대한 양의 생명체 떼가 '후두둑' 풀렸다.

꽃게 종자. 자료사진. / 충남도수산자원연구소 제공
그 정체는 다름 아닌 '꽃게'.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와 태안군은 올해 7월초까지 무려 80만 마리의 꽃게 종자를 방류했으며, 66만 마리를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라고 지난 14일 밝혔다. 총합 약 160만 마리에 달하는 대규모 방류다. 해당 방류는 '2025년 태안군 꽃게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 1일에는 지역 어업인 단체인 서해근해안강망연합회도 13만 6천 마리의 꽃게 종자를 따로 방류하며 민관이 협력해 수산자원 회복에 힘을 보탰다.
🦀 '꽃게의 고장' 태안, 다시 자원 풍년 꿈꾸나
태안은 예로부터 서해안 꽃게의 중심지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안면도 백사장항을 중심으로 신선한 꽃게 판매와 체험, 간장게장·게국지·꽃게탕 등 다양한 요리문화가 발달해 있다. 태안 꽃게는 어민들이 직접 조업하고, 위판장에서 신선도 높은 상태로 선별·유통돼 품질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꽃게는 단순한 수산물을 넘어, 태안 어업과 관광을 지탱하는 핵심 자원이기도 하다. 제철인 봄과 가을엔 살이 꽉 차고 달며, 담백한 맛으로 미식가들의 발길을 끌어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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