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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미도아파트, 최고 49층 3914가구로 재건축지금 이곳에선 2025. 7. 20. 12:45
대치동 미도아파트, 최고 49층 3914가구로 재건축
강남구, 정비 계획 고시
입력 2025.07.17. 20:33업데이트 2025.07.18. 09:43
서울 강남구 대표 재건축 단지 중 하나인 대치동 미도아파트가 최고 49층 3914가구로 재건축된다.
서울 강남구는 17일 이 같은 내용의 ‘정비 계획 결정안’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정비 계획안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고 이번에 확정안을 공개하는 것이다.
미도아파트는 한보건설이 42년 전인 1983년 완공했다. 최고 14층, 2436가구 규모다.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과 가깝다. 단지 남쪽엔 양재천이 흐른다. 2017년부터 재건축을 추진했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와 높이 규제 등으로 지지부진했다.
서울시가 2022년 ‘신속통합기획’ 대상으로 지정하면서 속도가 나기 시작했다. 신속통합기획은 서울시가 재건축 사업 초기부터 개입해 진행 속도를 당기는 제도다.
서울시는 2022년 ‘35층 룰’도 풀었다. 그 첫 적용 사례가 미도아파트다. 35층 룰은 서울 일반주거지역의 아파트 최고 층수를 35층으로 제한하는 규정이다. 박원순 전 시장 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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