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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유가 3종세트]유류세 인하폭 30%로 확대… 생계형 화물차엔 보조금 지급지금 이곳에선 2022. 4. 5. 20:10
[高유가 3종세트]유류세 인하폭 30%로 확대… 생계형 화물차엔 보조금 지급 입력2022-04-05 08:26:20수정 2022.04.05 10:25:13 세종=김우보 기자 홍남기 부총리, 물가관계장관회의 주재 현재보다 월 1만원 절감 viewer 유가 급등으로 서민 경제가 타격을 입으면서 정부가 유류세 인하 폭을 기존 20%에서 30%로 확대한다. 경유를 이용해 생계를 유지하는 화물차 운전자에게는 유가 보조금을 별도 지급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물가 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홍 부총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글로벌 전개상황까지 감안한다면 당분간 물가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면서 “물가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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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용산 국방부 인근 개발제한 없었다…집무실 이전지금 이곳에선 2022. 4. 4. 19:07
[단독] 용산 국방부 인근 개발제한 없었다…집무실 이전 규제 불가피 입력2022-04-04 16:00:54수정 2022.04.04 17:22:38 이덕연 기자 尹 "군사보호법으로 인근 500m 개발제한중" 밝혔지만 '제한보호구역' 등 개발 제한규제 없었던 것으로 드러나 토지이용계획 등 검토 없이 이전 계획 결정·발표 현행대로면 대통령 집무실 500m 이내 30층 건물 가능 인수위 "추가규제 없다"지만 전문가들 "개발제한 불가피" viewer 지난 3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와 인근 부지의 모습. 연합뉴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결정·발표하는 과정에서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인근의 토지이용 및 정비계획, 개발 규제 등 기본적인 도시 계획조차 정확히 검토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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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감염자 이틀 연속 1만3000명대…베이징 한인타운서도 5명지금 이곳에선 2022. 4. 4. 13:33
中 감염자 이틀 연속 1만3000명대…베이징 한인타운서도 5명 강현우 기자 입력 2022.04.04 12:43 수정 2022.04.04 13:07 코로나19 통제를 위해 봉쇄된 상하이에서 시민들이 핵산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있다. 사진=REUTERS 중국에서 이틀 연속 1만3000명대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발생했다. 베이징의 한인타운인 왕징에서도 5명의 신규 감염자가 나왔다. 4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1만3137명으로 집계됐다. 2일 1만3146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중국의 하루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은 우한사태 초기인 2020년 2월 13일 1만5115명이다. 이 최대치는 당시 중국 보건당국이 누락된 사례를 추가하면서 이례적으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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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집값 안 빠지네? 강남 한방에 16억↑…尹 재건축 딜레마지금 이곳에선 2022. 4. 3. 17:05
어라, 집값 안 빠지네? 강남 한방에 16억↑…尹 재건축 딜레마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이민하 기자 이소은 기자 2022.04.03 09:00 [MT리포트]'재건축빅뱅'이 온다(下) [편집자주] 윤석열 정부의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재건축 빅뱅 시대'가 열릴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하지만 전문성이 부족한 조합이나 지자체 등이 시행착오 없이 제대로 이끌수 있을지 우려도 나온다. 집값 불안과 이주 수요에 따른 전세난도 걱정이다. 윤석열 정부가 규제 완화 전 고민해야 할 과제를 짚어봤다. "수억원 부담금 내나"‥3만4000가구 걸린 '재초환법' 개정될까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전국재건축정비사업조합연대·반포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관계자들이 2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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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모임 10명·영업 밤 12시까지…2주 뒤에는?/건강한 사람에 코로나 주입하니…50%만 감염됐다"지금 이곳에선 2022. 4. 3. 16:38
내일부터 모임 10명·영업 밤 12시까지…2주 뒤에는? 입력2022-04-03 14:37:16수정 2022.04.03 14:37:16 김지선 인턴기자 viewer 4월 첫 번째 일요일인 3일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역 공원을 찾은 상춘객이 활짝 핀 벚꽃을 구경하고 있다. /연합뉴스 '8명·11시'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4일부터 '10명·12시'로 완화된다. 정부는 사적모임 최대 인원을 8명에서 10명으로,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을 오후 11시에서 12시로 늘린 새 거리두기 조치를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시행한다. 정부에 따르면 사적모임은 백신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10명까지 가능하다. 동거가족, 아동·노인·장애인을 위한 돌봄 인력은 인원 제한에서 예외로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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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는 누구] 좌우 가리지 않은 실무형·경륜형 인사지금 이곳에선 2022. 4. 3. 16:30
[한덕수는 누구] 좌우 가리지 않은 실무형·경륜형 인사 입력2022-04-03 16:02:59수정 2022.04.03 16:02:59 조권형 기자 viewer 한덕수 전 국무총리./연합뉴스 한덕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는 호남 출신 정통 경제 관료다. 특히 정치적인 색깔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여야 정권에서 고루 중용된 ‘통합’ 이미지가 강점이다. 그는 통상 관련 요직을 거쳤으며 주미대사까지 역임했다. 이에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관련한 ‘경제안보’까지 챙길 적임자라는 평가다 한 후보자는 노무현 정부에서 총리를 한 차례 역임했다. 이후 한국무역협회장,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등을 지내 경륜과 식견이 더욱 깊어졌다는 기대를 받는다.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 취임하면 김종필 전 총리, 고건 전 총리에 이어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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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19조인데 동네주민이 알아서?..윤석열지금 이곳에선 2022. 4. 2. 23:01
공사비 19조인데 동네주민이 알아서?..윤석열 式 재건축의 함정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이소은 기자 이민하 기자 VIEW 7,465 2022.04.02 10:00 [MT리포트]'재건축빅뱅'이 온다① [편집자주] 윤석열 정부의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재건축 빅뱅 시대'가 열릴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하지만 전문성이 부족한 조합이나 지자체 등이 시행착오 없이 제대로 이끌수 있을지 우려도 나온다. 집값 불안과 이주 수요에 따른 전세난도 걱정이다. 윤석열 정부가 규제 완화 전 고민해야 할 과제를 짚어봤다.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17일 서울 강동구 둔촌 주공 재건축 현장 모습. 2022.3.17/뉴스1 단군이래 최대 재건축으로 불리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공사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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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작심 비판'한 김용민 "흔들 수 없는 나라? …아예 뿌리 뽑힐 것"지금 이곳에선 2022. 4. 1. 14:26
文 '작심 비판'한 김용민 "흔들 수 없는 나라? …아예 뿌리 뽑힐 것" 최종수정 2022.03.31 15:36 기사입력 2022.03.31 15:36 "정권 내주면 文 정부 정책 뿌리째 부정"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 출신 김용민씨 /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주형 기자]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 출신의 방송인 김용민씨가 문재인 정부를 향해 거친 비판을 쏟아내고 나서 관심이 쏠린다. 김씨는 지난 20대 대선 유세 기간 당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당선에 도움이 된다면 저를 고발해 달라"며 요청할 만큼 강한 친여(親與) 성향을 보인 바 있다. 김씨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아무도 흔들지 못하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2019년 문재인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에서 나온 말"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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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처음처럼 꿀주’ 나온다...롯데, 시제품 생산지금 이곳에선 2022. 3. 30. 20:50
[단독] ‘처음처럼 꿀주’ 나온다...롯데, 시제품 생산 이르면 4월초 신제품 ‘처음처럼 꿀주’ 출시 처음처럼 제품 중 알코올 도수 가장 낮은 15도 ”MZ세대 펀슈머 새로운 공략 대상 올려” 평가 배동주 기자 입력 2022.03.30 06:11 롯데칠성(172,000원 ▲ 4,000 2.38%)음료가 자사 ‘처음처럼’ 소주 중 알코올 도수가 가장 낮은 15도의 ‘처음처럼 꿀주’ 신제품을 출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홈술(집에서 술을 마시는 것)족이 증가, 이로 인한 저도주 소주 선호 및 가정용 주류 시장 성장에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 3종. /롯데칠성음료 제공 30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처음처럼 부드러운(16.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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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상 최고가’ 안랩…1400억원치 사들인 외국인 밝혀졌다지금 이곳에선 2022. 3. 24. 12:15
[단독] ‘사상 최고가’ 안랩…1400억원치 사들인 외국인 밝혀졌다 입력2022-03-23 18:00:45수정 2022.03.23 21:39:25 한동희 기자 ■5일만에 100% 급등…10년 만에 최고가 기록 우크라 사태로 사이버보안 주목 미국 ETF 운용사 퍼스트트러스트, 지분 14% 확보 외국인 지분율 28%까지 급증 23일 상한가에 주가 17만5800원까지 치솟아 ‘안철수 입각설’도 매수세 자극 안랩(053800)의 주가가 창사 이래 최고가를 경신했다. 폭등의 배경에는 외국인 투자가들이 있다. 영국계 투자자문사인 JP모건 시큐리티스와 자산운용사 LGIM이 주식을 대량 사들인 데 이어 미국의 ETF운용사인 퍼스트트러스트가 지분 14%가량을 확보하며 2대 주주로 올라선 것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