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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원가·역세권첫집, 올해 3000가구 사전청약…5년간 50만 공급지금 이곳에선 2022. 8. 16. 14:44
청년원가·역세권첫집, 올해 3000가구 사전청약…5년간 50만 공급 입력2022-08-16 12:01:04수정 2022.08.16 12:01:04 노해철 기자 ■국토부, 16일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 발표 '시세 70%' 청년원가주택·역세권 첫 집 공급 올해 남양주왕숙 등 3기 신도시서 사전청약 실시 5년 거주 후 공공 환매 시 시세차익 30% 환수 내집마련 리츠주택 도입…최장 10년 거주 후 분양 전환 viewer 서울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부가 무주택 서민을 위한 청년원가주택과 역세권 첫 집을 올해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을 시작으로 총 50만 가구를 공급한다. 청년과 중장년층의 무주택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시세의 70% 수준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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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통령실 독대 부인은 ‘이준석 거짓말쟁이 만들기’ 작전”지금 이곳에선 2022. 8. 16. 14:42
이준석 “대통령실 독대 부인은 ‘이준석 거짓말쟁이 만들기’ 작전” 등록 :2022-08-16 10:51 수정 :2022-08-16 14:09 선담은 기자 사진 ‘윤리위 징계에 대통령 뜻’ 질문에 “여당 대표에 대한 정무적 판단할 사람 대한민국에 많지 않다” 밝혀 “‘윤핵관’들 결코 ‘진박’ 못지 않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유튜브 갈무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6월12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독대 사실을 대통령실이 부인한 것과 관련해 “이준석을 거짓말쟁이 만들기 위한 작전으로 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16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윤 대통령과의 독대 관련 보도가 나온 이후 상황을 설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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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미술관과 김건희 여사의 상관관계는?지금 이곳에선 2022. 8. 16. 14:41
청와대 미술관과 김건희 여사의 상관관계는? 등록 :2022-08-16 12:58 수정 :2022-08-16 14:12 [한겨레21] 표지이야기 ‘경복궁 후원의 역사성 회복’이 갑작스레 ‘문화예술역사복합공간’으로 “김 여사, 청와대 소장 미술품 정리·일반 공개에 기여 가능” 관계자 발언과 연관 있나 문화체육관광부는 2022년 7월21일 청와대를 미술관으로 바꾸는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8월10일 청와대 본관 앞에 공연 무대를 설치하는 모습. 박승화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자 시절인 2022년 1월27일 정치 분야 공약을 발표하며 “대통령 집무실을 서울 광화문으로 옮기고, 기존 청와대 부지는 국민에게 돌려주겠다”고 말했다. 청와대 부지 활용에 대한 질문엔 “역사관을 만들거나 공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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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최근 폭우, 폭염은 기후변화 때문이에요?지금 이곳에선 2022. 8. 16. 14:38
Q. 최근 폭우, 폭염은 기후변화 때문이에요? 등록 :2022-08-16 07:00 수정 :2022-08-16 14:11 김규남 기자 사진 [기후변화 ‘쫌’ 아는 기자들] IPCC 6차보고서…18년안에 지구 1.5도 상승 저탄소·고탄소 시나리오별 지구 미래 가늠 폭우·폭염·열대야 증가, 계절길이도 역전 동작구 일강수량 381.5㎜는 ‘먼저 온 미래’ 폭우가 쏟아진 지난 8일 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부근 도로와 인도가 물에 잠기면서 차량과 보행자가 통행하는 데 불편을 겪고 있다. 연합뉴스 A. 네,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이미 이러한 이상기후 현상들을 예견하고, 대비를 권고하는 보고서들을 많이 냈어요. 지난 8일 서울 동작구에 하루동안 내린 폭우는 381.5㎜. 서울에 기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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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BIZ] 치솟는 배달비… 소비자·식당·앱·기사 모두 ‘울상’지금 이곳에선 2022. 8. 13. 17:57
[WEEKLY BIZ] 치솟는 배달비… 소비자·식당·앱·기사 모두 ‘울상’ 우리가 낸 배달비 어디로 가나 김지섭 기자 입력 2022.08.11 19:00 일주일에 4~5회 배달앱에서 음식을 시켜먹던 직장인 오모(37)씨는 최근 배달 주문을 자제하고 있다. 작년만 해도 2000~3000원을 넘지 않던 배달비가 올 들어 4000~5000원 이상으로 올랐기 때문이다. 오씨는 “요즘은 식당에 전화로 포장 주문을 해놓고 직접 가서 받아온다”고 말했다. 팬데믹을 거치며 폭발적으로 성장한 배달 플랫폼(앱) 시장이 올 들어 주문량이 급감하면서 기세가 크게 꺾이고 있다. 모바일 시장조사 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 3~6월 국내 대표 배달앱 3사(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의 결제 추정액은 2조3500억원에서 1조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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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출 신청 안내”… 사기 문자에 속지 마세요지금 이곳에선 2022. 8. 13. 17:54
“정부 대출 신청 안내”… 사기 문자에 속지 마세요 정책성 금융상품 사칭하는 신종 ‘폴리시피싱’ 기승 유소연 기자 입력 2022.08.13 03:00 정부의 금융 지원 정책을 소개하면서 보이스피싱을 유도하는 이른바 '폴리시 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사진은 한 70대 여성이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현금 2300만원을 인출하는 CCTV 장면. /부산경찰 페이스북 제공 A(51)씨는 최근 ‘새 정부 출범 관련 대출 안내’라는 제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한 은행이 저금리로 정부 자금을 빌려준다는 내용이었다. A씨가 문자메시지에 있는 안내 번호로 전화를 걸자 상대방은 자신을 B은행원으로 소개한 뒤 “타행(KB국민은행)에 만들어놓은 마이너스 통장 때문에 대출이 어렵다”며 “마통 한도만큼 현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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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 하려면 200만원 대출 받아오세요”… 사기입니다지금 이곳에선 2022. 8. 13. 17:53
“투잡 하려면 200만원 대출 받아오세요”… 사기입니다 청년층 비대면 대출 사기 주의보 김은정 기자 입력 2022.05.25 03:00 구직자들에게 취업을 미끼로 사기성 작업대출을 받게 한 뒤 대출금을 편취해 달아나는 신종 대출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금감원 제공 취업 준비생 A씨(여·21)는 지난해 ‘투잡 가능’이라는 인터넷 광고를 보고 처음 듣는 회사에 입사 지원서를 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채용 전에 신용도를 확인하기 위해 대출을 받아봐야 한다”며 대출 서류 발급을 위한 개인 정보를 요구했다. 며칠 뒤 이들은 위조한 간이 소득증명서류 등을 A씨에게 보내 저축은행에서 200만원의 비대면 대출을 받게 했다. 이 관계자는 “회사 계좌로 대출금을 보내면 신용도만 확인하고, 곧바로 돌려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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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BIZ] 마케팅·디자인·IT개발도 임시직으로… 전문가 프리랜서 시장 커졌다지금 이곳에선 2022. 8. 13. 17:51
[WEEKLY BIZ] 마케팅·디자인·IT개발도 임시직으로… 전문가 프리랜서 시장 커졌다 고숙련 직종까지 ‘긱 이코노미’ 성유진 기자 입력 2022.08.11 21:00 국내 중견기업 A사는 유럽 물류 시장 진출에 관심이 생겼지만 사내에 관련 분야 경험자가 없어 자료 조사에 애를 먹었다. 고민 끝에 A사는 비즈니스 플랫폼 리멤버를 통해 글로벌 유통 기업에서 물류 로봇 인프라 구축 업무를 담당한 경력이 있는 B씨를 소개받았다. 1시간 남짓 전화로 인터뷰하며 A사는 B씨에게 ‘회사가 계획 중인 비즈니스 모델이 수요가 있을 것 같은지’ 등을 자세하게 물었다. A사는 이 인터뷰를 통해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얻었고, B씨는 자신의 업무 경험을 공유하는 대가로 소정의 자문료를 받았다. 코로나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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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 '사실혼 배우자'도 친족이라는데… SK 겨냥했나 [뒷북경제]지금 이곳에선 2022. 8. 13. 16:24
총수 '사실혼 배우자'도 친족이라는데… SK 겨냥했나 [뒷북경제] 입력2022-08-13 13:59:28수정 2022.08.13 14:10:38 세종=박효정 기자 총수의 친족은 규제 대상, 많을수록 불리 SM그룹 2대 주주, 내년부터 친족 될 듯 SK 기존에도 '관련자', 롯데는 해당 없어 공정거래위원회가 내년부터 대기업집단 동일인(총수)의 사실혼 배우자를 친족에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모든 사실혼 배우자가 동일인의 친족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동일인과 사실혼 배우자 사이에 법률상 친생자 관계가 성립된 ‘자녀’가 존재하는 경우에만 해당 사실혼 배우자를 친족에 포함하게 됩니다. 공정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을 다음달 20일까지 입법예고하기로 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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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같았어요"…물난리때 나타난 '20대 슈퍼영웅'의 그날[인류애 충전소]지금 이곳에선 2022. 8. 13. 16:23
"엄마 같았어요"…물난리때 나타난 '20대 슈퍼영웅'의 그날[인류애 충전소] 머니투데이 남형도 기자 VIEW 43,161 2022.08.13 08:30 폭우에 목까지 빗물 차오른 강남 사거리서 60대 여성 구조한 표세준 국방홍보원 주무관(27)…"살려달라는 어머니뻘 고립자 목소리 듣고, '진짜 죽을 수 있겠구나' 싶어 뛰어들어…절친 떠나보낸 뒤 죽음이 얼마나 큰 고통인지 깨달았지요" [편집자주] 세상과 사람이 싫어지는 날이 있습니다. 어떤 날은 반대로 위로를 받기도 하고요. 숨어 있던 온기를 길어내려 합니다. 좋은 일도, 선한 이들도 많다고 말이지요. '인류애 충전소'에 잘 오셨습니다.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빗물이 흙탕물이 돼 목까지 차오르는 위태로운 상황에서, 생명을 무릅쓰고 생명을 구조한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