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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병째로 마시고 싶다.풍자 해학 2007. 5. 24. 20:44
어느날 여학생들이 선생님을 놀리려고
우유한컵을 교탁위에 올려 놓았다.
그걸본 선생이 "이것이 무엇이냐?"고 묻자
학생들이 웃으며
"저희가 조금씩 짜서 모은거에요 선생님.
사양치 마시고 드세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선생님은 조금 당황했지만 뭐라고 대답할까 곰곰히 생각했다,
"오래살다 보니 처녀젖도 다 먹어보네?" 이러면 재미 없겠지,
"신선한게 더 맛있겠는데"이것도 별로다,
"비린내 나서 맛이 별로겠다" 이것도 어설프고,
선생이 곰곰히 생각하다 한마디 했다,
"나는 병째로 먹고싶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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