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사 “목걸이 받았나” 묻자, 김건희 “누구한테요?”지금 이곳에선 2025. 8. 14. 01:18
판사 “목걸이 받았나” 묻자, 김건희 “누구한테요?”
“누구든지요” 되묻자 “안 받았습니다”
영장전담 판사 “이것으로 심사 종료”
수정 2025-08-13 15:04등록 2025-08-13 09:35

김건희 여사가 2022년 6월29일(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만다린 오리엔탈 리츠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원 안은 반클리프 아펠의 ‘스노우 플레이크’ 목걸이 판매 사진. 연합뉴스, 반클리프 아펠 누리집 갈무리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건희 여사가 12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판사가 “목걸이 받았나”라고 묻자, “누구한테요?”라고 되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한겨레 취재 결과, 전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 말미에 김 여사가 "결혼 전의 문제들까지 지금 계속 거론돼 속상하다"며 억울함을 호소하자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받은 적이 없나”라고 물었다고 한다. 질문을 받은 김 여사는 “누구한테요?”라고 되물었다고 한다. 그러자 정 부장판사는 “누구든지요”라고 다시 물었고, 김 여사가 “안 받았습니다”라고 답하자 정 부장판사는 "이것으로 영장 실질심사 종료하겠습니다"라며 심문을 마쳤다고 한다. 정 부장판사는 4시간25분 동안 진행된 영장실질심사 뒤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여사 구속영장 발부에는 반클리프 목걸이 수수 사실을 은폐하려 한 정황이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김 여사가 2022년 6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의 참석차 해외 순방에서 착용한 이 목걸이를 두고 김 여사 쪽은 “목걸이는 모조품”이라고 주장해왔다.
기사 전문은 url클릭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212981.html
'지금 이곳에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희건설 딸이 셋 있는데~’ 김건희 구속 결정타 이봉관 회장은 누구? (5) 2025.08.14 김건희 특검, ‘관저 공사 특혜 의혹’ 정조준…덮어준 감사원도 ‘칼끝’ (0) 2025.08.14 “괴기한 부부, 지구상에 또 있을까…김건희 구속은 사필귀정” (4) 2025.08.14 ‘수용번호 4398번’ 김건희, 2평 독방행…경호도 중단 (6) 2025.08.14 환경부 장관도 주목... 1만 돌파 '추적'은 4대강 바꿔낼까? (5) 2025.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