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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오늘(27일) 사형 집행…한국과 달랐다지금 이곳에선 2025. 6. 27. 17:19
일본 정부, 오늘(27일) 사형 집행…한국과 달랐다
2025-06-27 15:40
일본 정부 관계자 "사형제 폐지는 적절하지 않다"
일본 국기.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를 활용해 제작한 자료 이미지. 연쇄 살인한 혐의로 기소돼 2021년 1월 사형이 확정된 시라이시 다카히로(34)에 대한 사형이 27일 오전 집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스즈키 게이스키 일본 법상(한국의 법무부 장관 격)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사회에 큰 충격과 불안을 준 사건이지만 신중하게 검토해 집행을 명령했다"라며 "사형제는 부득이하다는 여론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저희도 사형제 폐지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일본에서 사형이 집행됐다. 3년 만에 사형 집행이다. 27일 연합뉴스는 일본 NHK와 교도통신 보도를 토대로 이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9명을 연쇄 살인한 혐의로 기소돼 2021년 1월 사형이 확정된 시라이시 다카히로(34)에 대한 사형이 이날 오전 집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스즈키 게이스키 일본 법상(한국의 법무부 장관 격)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사회에 큰 충격과 불안을 준 사건이지만 신중하게 검토해 집행을 명령했다"라며 "사형제는 부득이하다는 여론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저희도 사형제 폐지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시라이시는 2017년 8월부터 두 달여간 죽고 싶다는 글 등을 SNS에 올린 10대와 20대의 남녀들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하거나 돈을 빼앗은 뒤 숨지게 한 혐의로 같은 해 10월 일본 당국에 붙잡혔다. 일본 경찰은 당시 실종 사건을 수사하던 중 시라이시의 집에서 9명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그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시라이시의 변호인은 1심 재판에서 "피해자들이 스스로 죽음을 바라고 피고를 만나러 간 것이므로 살해를 승낙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승낙 의사는 없었던 것으로 판단해 사형을 선고했고 시라이시는 항소를 취하해 형이 그대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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