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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겜3’ 기대 속 개봉했지만…쓴 소리 이어지는 이유, 왜?지금 이곳에선 2025. 6. 29. 14:39
‘오겜3’ 기대 속 개봉했지만…쓴 소리 이어지는 이유, 왜?
입력2025-06-28 15:40:09수정 2025.06.28 15:40:09 강민서 기자

9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주역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넷플릭스 최고 흥행작 '오징어 게임'의 마지막 편인 시즌3이 27일 공개됐지만 미국 주요 매체들로부터 혹독한 평가를 받고 있다.
28일 뉴욕타임스(NYT)는 리뷰에서 "창작물로 두 번째나 세 번째 시즌의 가치를 만들려면 우리를 놀라게 할 무언가가 있어야 했다"며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특히 " 대부분의 TV시리즈에 어느 정도 공식이 있을 수 있지만 반복하고 있는 공식이 방금 전 스스로 만들어낸 것일 때 그것을 눈치채지 않기는 더 어렵다"고 지적했다.
NYT는 또 주인공 기훈(이정재)의 운명에 대한 결단이 인위적이나마 긴장감을 주지만 "서부극과 전쟁 영화에서 도출된 캐릭터들이 일차원적이고 예측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황동혁 감독은 여전히 능숙하게 액션을 조율하지만 상상력이 부족하다"고 꼬집었다. 영화계 전문지 할리우드리포터는 "한때 열광을 일으켰던 넷플릭스의 큰 히트작이 실망스러운 결말로 힘겹게 마무리됐다"는 제목으로 혹평을 전했다. 이 매체는 "시즌1에 비해 실망스러웠던 시즌2가 절반의 줄거리만 전달했기 때문에 세 번째 시즌에 충분한 보상을 기대한 사람들이 또다시 만족하지 못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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