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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4명 코로나 확진…누적 사망 2만 5000명 넘어지금 이곳에선 2022. 8. 3. 13:27
국민 10명 중 4명 코로나 확진…누적 사망 2만 5000명 넘어 입력2022-08-02 21:30:24수정 2022.08.02 21:30:24 임지훈 기자 ■누적 확진자 2000만 명 돌파 국내 첫 환자 발생 후 2년 7개월 만 원조 오미크론 이후 정체세 접어든 확진자 증가세 BA.5가 다시 이끌어 “위중증환자 치료에 역량 집중해야” viewer 2일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1789명 발생했다. 성형주 기자 코로나19 6차 대유행이 현실화한 가운데 누적 확진자가 2000만 명을 돌파했다. 2020년 1월 첫 환자가 발생한 지 2년 7개월 만이다. 총 여섯 차례 대유행을 거치면서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은 이는 2만 5000명을 넘어섰다.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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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5세 입학' 발표 나흘 만에···박순애 “국민 원치 않으면 폐기”지금 이곳에선 2022. 8. 3. 13:26
'만 5세 입학' 발표 나흘 만에···박순애 “국민 원치 않으면 폐기” 입력 : 2022.08.02 19:24 수정 : 2022.08.03 10:09 남지원 기자 박 교육부총리, 학부모단체 간담회서 “공교육 대안 중 하나, 바뀔 수 있다” ‘정책 철회’ 요구에 “수정·변경” 수습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취학연령 하향 관련 학부모 의견 수렴을 위해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준헌 기자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초등학교 입학연령 하향’ 정책을 국민이 원하지 않는다면 폐기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교육부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통해 초등학교 입학연령 하향을 골자로 하는 학제개편안을 보고한 지 나흘 만이다. 반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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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할 의사 없어’ 서울대병원 간 아산병원 간호사…결국 숨졌다지금 이곳에선 2022. 8. 3. 13:25
‘수술할 의사 없어’ 서울대병원 간 아산병원 간호사…결국 숨졌다 입력 : 2022.08.02 15:31 수정 : 2022.08.02 20:22 허남설 기자 지난달 출근 직후 뇌출혈로 쓰러진 간호사 수술 집도의 없어 타병원 이송했지만 사망 시민단체 “골든타임 놓쳐 사망 이른 것” 국회에서도 질타…복지부 “진상조사” 서울아산병원 전경. 서울아산병원 홈페이지 국내 최고 병원 중 하나로 꼽히는 서울아산병원 간호사가 지난달 출근 직후 뇌출혈로 쓰러졌다가 다른 병원에서 사망했다. 수술을 맡을 전문 의사가 서울아산병원에 없었기 때문이다. 의료계 안팎에선 “대형병원 안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는데도 ‘골든타임’을 놓쳤다”며 진상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2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간호사 A씨는 지난달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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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아진 지갑에 '밥값 짠테크'…2000원대 도시락 돌아왔다지금 이곳에선 2022. 8. 2. 12:34
얇아진 지갑에 '밥값 짠테크'…2000원대 도시락 돌아왔다 최종수정 2022.08.01 13:58 기사입력 2022.08.01 11:07 고물가에 런치플레이션 심화 편의점 도시락 매출 고공행진 오피스·대학가 상권서 ‘급증’ 5000원 미만 구매 증가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서울 강남구 직장인 조모씨는 점심시간마다 편의점으로 향한다. 여름 대표 점심 메뉴인 냉면 한 그릇만 사 먹으려 해도 1만6000원이라는 가격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그는 "요즘은 식당에 가기가 무서울 정도"라며 "제 월급만 빼고 다 오른 것 같다. 주말 하루 데이트 비용만 해도 10만원은 드는데 평일 점심 값이라도 어떻게든 아껴야 하지 않겠느냐"고 하소연했다. 최근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지갑이 얇아지자 편의점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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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국 출범에 국가경찰위 유감 표명…"법령 준수 여부 살필 것"지금 이곳에선 2022. 8. 2. 12:33
경찰국 출범에 국가경찰위 유감 표명…"법령 준수 여부 살필 것" CBS노컷뉴스 박정환 기자 메일보내기 2022-08-02 10:58 핵심요약 행안부 '경찰국' 2일 공식 출범 국가경찰위 "문제점 지속해서 제기, 의견 전혀 반영되지 않아" "헌법 근거하는 경찰 관련 법령 준수 여부 살필 것" "국회 입법을 통한 국가경찰위 실질화 촉구" 관련 기사 경찰국 16명 중 경찰대는 '1명'…경대 배제 기조 뚜렷 경찰국 출범 박차…與野 전운 속 윤희근 청문회 '샅바 싸움' 행정안전부 초대 경찰국장에 김순호 치안감(종합) 정부서울청사 경찰국 사무실. 황진환 기자 행정안전부 '경찰국'이 2일 공식 출범한 가운데, 국가경찰위원회가 "유감을 표하며 치안행정의 적법성 회복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반발했다. 국가경찰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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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휴가 떠나자…극우단체, 지지단체 모두 집회 잠정 중단지금 이곳에선 2022. 8. 2. 12:31
文 휴가 떠나자…극우단체, 지지단체 모두 집회 잠정 중단 경남CBS 이형탁 기자 메일보내기 2022-08-02 08:16 핵심요약 경찰 설득 따라 극우단체 집회 중단, 맞불 집회하던 지지단체도 멈춰 다만 일부 유튜버 수익 탓에 방송 이어갈 가능성 있어 관련 기사 토리와 노는 모습 공개 文 "휴가 갑니다. 시위분들 참고"[영상] 문재인 전 대통령 귀향 후 제주로 첫 여행…1주일 예정 "지키겠다" vs "수사하라"…文사저 주말 집회 잇따라 文사저 욕설 시위에 맞선다…시민 50명 평산마을 달려갔다 문재인 전 대통령에 반대하는 단체 회원들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 모여 문 전 대통령 수사, 전직 대통령 예우박탈 등을 주장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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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선거에 모두 이기고도 '비상(非常)'인 여당지금 이곳에선 2022. 8. 2. 12:30
[칼럼]선거에 모두 이기고도 '비상(非常)'인 여당 CBS노컷뉴스 문영기 논설위원 메일보내기 2022-08-02 11:31 핵심요약 대선과 지방선거 모두 이긴 여당 비대위 구성하는 기이한 상황 대통령과 원내대표가 초래한 인적 리스크로 지지율 폭락 이준석 대표 축출을 위한 수순도 지지율 하락의 원인 이 대표 재진입 막기 위한 비대위 전환이라면 지지율 회복 어려워 대통령 역시 비서진 대폭 개편등 쇄신책 내놔야 할 것 관련 기사 [칼럼]윤석열 대통령의 X맨이 돼버린 권성동 권성동 "직무대행 역할 내려놓을 것…비대위 전환에 노력" 전방위 압박에 권성동, 비대위 수용…지도부 설득·당헌 변경 '첩첩산중' 90도 사과한 권성동 "저의 부주의로 사적 문자 유출…당원국민께 송구"[영상] 권성동 '전용기 재신임'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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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경력 채용이 대세가 된 ‘대이직 시대’… 평판조회가 당락 좌우한다지금 이곳에선 2022. 8. 1. 15:21
수시·경력 채용이 대세가 된 ‘대이직 시대’… 평판조회가 당락 좌우한다 [WEEKLY BIZ] 채용 시장의 ‘뉴 노멀’ 안상현 기자 입력 2022.07.28 21:00 일러스트=김영석 국내 IT 분야 대기업 A사는 최근 기술 영업 분야 경력직 직원을 채용하던 중 동종 업계에서 5년 경력을 가진 B씨의 지원을 받았다. B씨의 경력과 전문성은 안성맞춤이었으나, 면접 결과가 다소 부정적이었다. “영업 업무를 맡기에는 지나치게 조용하고 얌전해 보인다”는 평가가 나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A사는 평판 조회 전문 기업을 통해 B씨의 현 직장 내 평판을 조회한 뒤 B씨의 채용을 결정했다. 실제 B씨와 같이 일해 본 상사 등 직장 동료 4명 모두 B씨 업무 스타일에 대해 “굉장히 적극적이고 주도적”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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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 인플레이션 주범이냐 피해자냐지금 이곳에선 2022. 8. 1. 15:19
밀레니얼 세대, 인플레이션 주범이냐 피해자냐 [WEEKLY BIZ] 미국서 ‘인플레 책임’ 논쟁 확산 곽창렬 기자 입력 2022.07.28 19:00 전 세계를 덮친 인플레이션의 원인을 놓고 미국 내에서 뜨거운 논쟁이 오가고 있다. 돈을 너무 많이 푼 정부, 대처가 안이했던 중앙은행, 원유 공급을 늘릴 생각이 없는 산유국, 공급망 혼란을 가중시킨 러시아 등 책임 소재를 놓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뜻밖의 ‘용의자’가 새로 등장했다. 미국에서 가장 큰 인구 집단인 밀레니얼 세대(1981년~1996년생)다. 블룸버그통신은 “밀레니얼 세대가 성장하면서 마침내 어른처럼 소비하기 시작했다”며 이들이 집과 자동차 구매에 나서면서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했다. 자산운용사 스미드 캐피털의 빌 스미드 최고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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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성장보다 물가 리스크가 큰 상황…금리 25bp씩 점진적 인상”시사 경제 2022. 8. 1. 11:37
한은 “성장보다 물가 리스크가 큰 상황…금리 25bp씩 점진적 인상” 입력2022-08-01 10:00:26수정 2022.08.01 10:00:26 조지원 기자 국제유가 불안 여전한데 기대인플레 급등 외국인 팔만큼 팔았다…자금 유출 압력 낮아 viewer 한국은행 앞. 연합뉴스 한국은행이 경제 성장률이 떨어지는 것보다 물가가 오르는 것이 경제에 더 큰 위험이 될 것이라며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다. 예상치 못한 변수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빅스텝(0.50%포인트 인상) 보다는 0.25%포인트씩 점진적으로 올린다는 방침이다. 한은은 1일 임시국회 업무보고에서 “국내 경제에 물가의 상방 위험과 성장의 하방 위험이 동시에 증대되었으나 현시점에서는 물가 리스크가 더 큰 것으로 판단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