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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69% ‘최고치 경신’…민주 46%·국힘 18%지금 이곳에선 2026. 3. 27. 12:02
李대통령 지지율 69% ‘최고치 경신’…민주 46%·국힘 18%
李대통령 지지율 직전 조사 대비 2%P↑
6·3 지선 ‘與 지지’ 53%·‘野 지지’ 34%
마가연 기자
입력2026-03-26 11:27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열린 KF-21 양산 1호기 출고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고치인 6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이달 23~25일 3일간 전국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비율은 69%로 나타났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2주 전 조사 대비 2%P 오르며 취임 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중도 성향 응답자의 71%가 이 대통령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잘못하고 있다’라고 평가한 비율은 직전 조사 대비 2%P 하락한 2%로 나타났다. 보수 성향 응답자의 50%가 이 대통령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방향성에 대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은 67%,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은 25%로 나타났다. 특히 모든 연령층에서 ‘올바른 방향’이라는 긍정 응답 비율이 우세했다.
정당별 지지도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46%로 직전 조사 대비 3%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의 지지도는 18%로 2주 전 조사 대비 1%P 올랐다. 이밖에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다.
22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집권 여당의 역할을 잘한다는 응답은 53%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이 제1야당의 역할을 잘한다는 평가는 16%로 나타났다. 다가오는 6·3 지방선거에서 ‘현 정부의 국정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53%,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34%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여당 지지’가 우세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 대해서는 ‘중동 사태로 인한 민생경제 어려움을 고려해 추경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53%로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으로 활용될 수 있어 추경에 반대한다’는 응답 34%보다 높게 나타났다.
NBS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21.3%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마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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