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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AP “美도 이란 폭격 참여”지금 이곳에선 2026. 3. 1. 11:40

이란 수도인 테헤란에서 폭발음이 들린 후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이 이스라엘의 이란 폭격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AP통신은 28일(현지시간) 미 당국 관계자를 인용, 미국이 이스라엘의 이란 폭격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 역시 같은 내용을 보도했으며, 로이터통신은 이스라엘 국방 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이란에 대한 예방적 공격은 미국과 협의를 거친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작전을 수개월간 계획해 왔으며 실제 공격 날짜는 몇 주 전에 결정됐다고 밝혔다.
미국이 어떤 수준으로 이번 폭격에 참여하고 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로이터통신은 이란 관계자를 인용,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현재 테헤란이 아닌 안전한 곳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이날 이란을 상대로 예방적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면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폭격 대상은 이란의 주요 군 시설 및 정부 기관, 정보 자산 등으로 알려졌다.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는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피어올랐다. 이란의 반격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반격에 나선다면 중동 각지의 미군 기지를 겨냥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스라엘 군 당국은 이날 이란의 보복 미사일 발사 가능성에 국민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본토 전역에 방공 사이렌을 울렸다. 이스라엘은 이란 공격 후 자국 내 사업장 폐쇄와 휴교령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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