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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에 허리 휜다…7월 서울 원룸 월세 한달새 7.9% 뛴 73만원[집슐랭]지금 이곳에선 2025. 8. 27. 09:23
월세에 허리 휜다…7월 서울 원룸 월세 한달새 7.9% 뛴 73만원[집슐랭]
입력2025-08-27 07:05:24수정 2025.08.27 07:05:24 백주연 기자
다방 ‘7월 다방여지도’ 발표
25개 자치구 중 20곳 월세 상승
평균 전세보증금은 1.4% 하락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 위치한 한국외국어대학교 인근 부동산에 원룸 월세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서울 원룸의 평균 월세가 73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보다 7.9% 상승한 금액으로 올해 들어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반면 평균 전세 보증금은 전월보다 305만 원 하락한 2억 1223만 원으로 나타났다. 27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 지역 전용면적 33㎡ 이하 연립∙다세대 원룸의 보증금 1000만 원 기준 평균 월세는 73만 원,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 1223만 원을 기록했다. 6월보다 평균 월세는 5만 3000원(7.9%)오르고, 평균 전세 보증금은 305만 원(1.4%) 줄어든 수치다.
이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추출한 자치구별 평균 월세와 평균 전세 보증금을 서울 지역 평균과 비교한 자료다. 평균 월세는 올해 들어 가장 큰 상승 폭(7.9%)을 기록했으며 25개 자치구 중 20개 자치구에서 지난달보다 원룸 평균 월세가 높아졌다. 특히 마포구의 경우 서교동 일대의 신축 고가 원룸이 다수 거래되면서 6월 72만 원이었던 월세가 지난달 88만 원(22.4%)으로 크게 올랐다.
서울 평균 월세를 기준(100%)으로 봤을 때, 6월에 이어 7월에도 강남구가 129%로 가장 높았다. 강남 원룸 평균 월세는 94만 원으로 서울 평균 월세인 73만 원보다 21만 원 높았다. 이어 마포구 121%, 용산구 120%, 서초구 111%, 성동구 109%, 금천구 104%, 광진구 101% 순으로 총 7개 지역의 평균 월세가 서울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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