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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윤희숙 틀렸다는 원내사령탑, 그는 한남동 관저에 있었다지금 이곳에선 2025. 8. 3. 12:29
프리미엄 12.7 탄핵박제 105인 ㅣ 59화
안철수·윤희숙 틀렸다는 원내사령탑, 그는 한남동 관저에 있었다
[12.7 탄핵박제 - 58회 송언석] 탄핵 반대 집회도 주최했던 TK 3선, "다시 시간 거슬러 얘기하는 것 도움 안돼"
25.08.02 19:26ㅣ최종 업데이트 25.08.02 19:26
2024년 12월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 무산을 두고 월스트리트저널은 "국가보다 정당을 중시하는 길을 선택한 최악의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친윤계 윤상현 의원은 "1년 후에는 다 찍어준다"는 말로 표결 불참에 따른 정치적 영향 가능성을 일축합니다. <오마이뉴스>는 12.7탄핵 보이콧에 가담한 105인의 면면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합니다.[편집자말]
▲2025년 6월 16일 송언석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5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당선 소감을 말하고 있다.공동취재사진
"사람을 내치는 건 혁신의 최종적 목표가 아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인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시)이 14일 윤희숙 혁신위원회의 인적쇄신안에 대한 반대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 이미 그는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전횡과 비상계엄, 탄핵에 대한 사죄문을 당헌당규에 넣자는 윤희숙 혁신위의 1호 혁신안에 대해서도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미온적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지난 6월 원내대표로 선출된 후 "처절한 반성과 쇄신이 필요한 때"라며 신속한 혁신위 설치를 공언했던 그가 정작 제안된 혁신안에는 제동을 걸고 있는 꼴이다. 앞서도 송 의원은 최소한의 인적쇄신안으로 이른바 '쌍권(권영세·권성동)'에 대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안철수 전 혁신위원장의 제안을 거부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송 의원은 13일 KBS <일요진단>과 한 인터뷰에서 "(혁신위가) 인적청산을 먼저 얘기했는데 일의 순서가 거꾸로 된 것 같다"라면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특정 계파를 몰아내는 식으로 접근하면 (혁신은) 당연히 필패하게 돼 있다. 우리 모두의 책임이고, 우리 모두가 혁신의 객체이면서 주체이다, 이런 정신으로 함께한다고 접근해야 된다."
참고로 윤희숙 혁신위원장은 '대통령 관저 앞 체포영장 집행 저지 시위'를 포함한 8대 과오에 대해 사과하지 않는 이들을 인적쇄신 0순위 인사로 꼽았다. 그리고 송 의원은 1월 6일과 15일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을 막기 위해 한남동 관저에 모였던 의원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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