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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도로공사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해미IC∼서산IC 구간 차단"지금 이곳에선 2025. 7. 17. 12:53
[속보] 도로공사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해미IC∼서산IC 구간 차단"
입력2025-07-17 08:12:46수정 2025.07.17 08:41:33 박동휘 기자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린 17일 새벽 충남 서산시 성연면 오사삼거리가 폭우로 잠겨 있다. 연합뉴스
17일 집중호우로 인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해미IC~서산IC 구간이 전면 통제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도로 침수 우려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시민들에게 우회도로 이용과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해당 구간은 충남 서산시 해미면과 예천동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연결 구간이다. 출근길에 올랐던 일부 차량이 되돌아가는 등 혼잡이 발생하기도 했다.
도로공사는 현재 고속도로 진입 전 정안IC와 서천IC 등 주요 지점에서 우회 안내 표지판과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통제 상황을 알리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해당 구간은 침수와 낙석 우려가 동시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통제했다”며 “도로 복구 및 배수 상태를 점검한 뒤 재개통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 일대는 전날부터 내린 비가 300mm를 넘어서며 고속도로와 인접한 하천의 수위도 급상승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하루 충남 서해안 지역에 추가로 50~100mm의 강수가 예상된다며 운전자들에게 고속도로 이용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충남도와 서산시는 해당 구간 인근 국도와 지방도 통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 중이다. 또 경찰과 함께 긴급 우회 안내 및 통제 인력도 배치했다.
도로공사와 경찰은 재개통 시점을 현장 상황에 따라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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