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내려라" 배인규, '서부지법' 난동 촬영 유튜버에 호소?

"영상 내려라" 배인규, '서부지법' 난동 촬영 유튜버에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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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지 기자

톱스타뉴스 입력 2025.01.21 08:16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신남성연대' 배인규가 서부지법 난동을 촬영한 유튜버들에 눈물로 호소했다.

지난 19일 배인규 신남성연대 대표는 '[긴급] 서부지법 유튜버들은 시민들 얼굴이 촬영된 영상을 내려야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배인규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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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그는 "유튜버들, 그(법원) 안에 들어가서 채증한다고 했던 거 조회수고 뭐고 다 내리셔야 한다. 시민들 다 잡혀간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회수도 중요하지만 그분들에게 피해가 간다"고 덧붙였다. 배 대표는 유튜브 커뮤니티 등에도 "서부지역에서 발생한 시위와 관련해 경찰의 대응은 도를 넘은 폭력성과 비윤리적 행위로 인해 시위자들의 감정을 극도로 자극하는 결과를 초래했다"면서 경찰이 서부지법으로 진입하는 폭도들을 방관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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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폭동 과정에서 경찰의 폭력 또는 도발 행위를 촬영한 영상을 취합하겠다며 "경찰의 부당한 행위에 대한 증거로 사용될 것이며 관련 책임을 묻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배 대표는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내란선전죄 등으로 고발당한 보수 유튜버들에게 설 선물을 보낸다고 했던 10명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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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위원장이 설 선물을 보낸다고 밝힌 대상자는 '신의한수' 신혜식, '신남성연대' 배인규, '공병호TV' 공병호, '그라운드씨' 김성원, '김채환의 시사이다' 김채환, '김상진TV' 김상진, '배승희 변호사' 배승희, '고성국TV' 고성국, '이봉규TV' 이봉규, '성창경TV' 성창경 등 10명이다.

다만 '그라운드씨' 김성원, 배승희 변호사 등은 논란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면서 선물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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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성연대' 배인규가 서부지법 난동을 촬영한 유튜버들에 눈물로 호소했다.지난 19일 배인규 신남성연대 대표는 '[긴급] 서부지법 유튜버들은 시민들 얼굴이 촬영된 영상을 내려야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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