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 시민들, 정색하거나 헛웃음…‘퇴진 거부’ 윤석열 담화지금 이곳에선 2024. 12. 12. 14:25
내란죄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담화를 한 1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텔레비전으로 담화를 시청하고 있다. 김영원 기자 forever@hani.co.kr
내란죄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 대국민담화를 통해 “저는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여러분과 함께 싸우겠다”며 사실상 퇴진을 거부했다.
1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에 있던 시민들은 텔레비전을 통해 대통령의 이런 발언을 들으며 실소를 터트리거나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열차를 타기 위해 바삐 발걸음을 옮기던 시민들은 갑작스러운 담화에 텔레비전 앞에 한동안 멈춰 있다가 다시 움직이기도 했다.
내란죄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담화를 한 1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텔레비전으로 담화를 시청하고 있다. 김영원 기자 forever@hani.co.kr
내란죄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담화를 한 1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텔레비전으로 담화를 시청하고 있다. 김영원 기자 forever@hani.co.kr
내란죄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담화를 한 1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텔레비전으로 담화를 시청하고 있다. 김영원 기자 forever@hani.co.kr
내란죄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김영원 기자 forever@hani.co.kr
'지금 이곳에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속보]조국 ‘실형 확정’에 혁신당 “사건 시작에 윤석열···우리 모두가 조국” (6) 2024.12.12 “선관위 보안 의심된다고, 군대 투입하나?…윤석열, 유튜브 속에 사는 듯” (6) 2024.12.12 조국 오늘 ‘운명의 날’…입시비리·감찰무마 대법 선고 (4) 2024.12.12 [단독]“40%가 공실” 가로수길, 특단 대책 나왔다 (4) 2024.12.12 진종오 “부역자의 길 택하지 않겠다”…‘탄핵 찬성’ 시사 (2) 202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