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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채무 450만 명 역대 최다… 빚 폭탄 키울 정책 자제해야 [사설]지금 이곳에선 2024. 2. 14. 01:06
다중채무 450만 명 역대 최다… 빚 폭탄 키울 정책 자제해야 [사설] 입력 2024-02-13 23:54업데이트 2024-02-13 23:54 읽기모드 3곳 이상의 금융회사에서 빚을 낸 가계대출 다중채무자 수가 역대 최대다. 이들 4명 중 한 명은 최소 생계비를 뺀 대부분의 소득을 빚 갚는 데 쓴다. 빚에 짓눌린 취약계층 중에선 불법 사채의 함정에 빠진 이들이 속출하고 있다. 그런데도 정부와 정치권은 ‘영끌’을 자극할 수도 있는 위험한 정책들을 양산하고 있다. 작년 9월 말 현재 은행, 제2금융권 등 3곳 이상의 금융회사에서 가계대출을 받은 다중채무자는 450만 명으로 한국은행이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2년 이후 가장 많았다. 빚을 돌려막느라 여기저기서 대출을 받거나, 집을 사면서 여러 금융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