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잘린 #부리# 분변# 악취#문 닫힌 #지하동물원의# 비극
-
[현장] 잘린 부리, 분변 악취…문 닫힌 지하동물원의 비극지금 이곳에선 2024. 3. 1. 10:52
애니멀피플인간과동물 [현장] 잘린 부리, 분변 악취…문 닫힌 지하동물원의 비극 [애니멀피플] 대구 수성구 실내 테마파크동물원 220마리 살펴보니 기자김지숙 수정 2024-02-29 17:01등록 2024-02-29 06:00 복부와 다리에 외상이 발견된 백사자 수컷(왼쪽)과 부리가 잘린 코뿔새. 김지숙 기자 ☞한겨레 뉴스레터 H:730 구독하기. 검색창에 ’h:730’을 쳐보세요. 휴업 중인 어두컴컴한 동물원은 좁은 전시장만 밝은 조명을 비추고 있었다. ‘콜로세움’이란 팻말이 붙은 전시장 한 칸에서 유황앵무 한 마리가 3.3㎡도 안 되는 공간을 쉴 새 없이 오가며 큰 소리로 울고 있었다. 유리창 밖에 사람이 나타나면 행동은 더 심해졌다. 깃털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털이 듬성듬성 빠져있었고,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