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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경합주 7곳 중 4곳서 우위…트럼프, 펜실베이니아 '약진'지금 이곳에선 2024. 11. 4. 08:36
해리스, 경합주 7곳 중 4곳서 우위…트럼프, 펜실베이니아 '약진'입력2024-11-04 06:00:00수정 2024.11.04 06:00:00 워싱턴=윤홍우 특파원지지후보 결정 늦은 유권자들 사이 해리스 우세경제 문제 최우선이나, 낙태·이민 문제도 부각viewer11월 5일 미 대선이 불과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7개 경합주 가운데 4곳에서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근소한 우위를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두 후보 간 격차가 오차범위 내에 있어 승부를 예단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평가된다. 무엇보다 최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에서는 트럼프와 해리스의 지지율이 동률을 기록하고 있다.3일(현지시간) 미 뉴욕타임스(NYT)와 시에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