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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쉬라'는 지침만... 정작 작업은 멈추지 않아"지금 이곳에선 2024. 8. 13. 09:27
"폭염에 '쉬라'는 지침만... 정작 작업은 멈추지 않아" 살인적 더위에 그대로 노출된 노동자들 어려움 호소... 경남 민주노총, 실태조사-토론회 예정24.08.12 17:09l최종 업데이트 24.08.12 17:11l윤성효(cjnews) ▲ 8월 12일 온도 측정.ⓒ 윤성효관련사진보기 "요즘은 더워서 서 있기도 힘든데, 더군다나 아스팔트 위에서 예취기를 들고 작업하면 숨이 턱턱 막힌다. 특히 한낮 시간에 일하는 게 너무 힘들다. 물을 아무리 많이 마셔도 해소가 안 된다."12일 점심시간이 가까워진 시각, 경남 지역 한 도로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작업하던 한 도로보수원의 말이다. 대여섯 명이 함께 움직이며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모두 힘들고 지친 모습이었다. 여름철 도로 옆에 난 풀을 제거하는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