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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 기업까지 잡아먹는 中 애국주의… ‘국민 생수’도 불매운동 타깃 됐다지금 이곳에선 2024. 3. 13. 08:45
자국 기업까지 잡아먹는 中 애국주의… ‘국민 생수’도 불매운동 타깃 됐다 中 눙푸산취안, 이달 들어 시총 3조원 증발 경쟁사 회장 별세에 공개 추모 생략이 발단 오너 일가 美 국적, 포장 왜색 논란까지 겹쳐 ”애국주의 소비, 경영 환경에 치명적인 독” 베이징=이윤정 특파원 입력 2024.03.13. 06:00업데이트 2024.03.13. 06:03 중국 최대 생수 기업인 눙푸산취안(农夫山泉)의 시가총액이 이달 들어 3조원 가까이 증발했다. 경쟁사를 밟고 성장한 기업이라는 논란부터 오너 일가의 미국 국적, 일본풍의 음료 포장 등 각종 의혹이 줄줄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굴지의 해외 기업들을 중국 밖으로 몰아냈던 애국주의 소비 성향이 자국 기업까지 공격하자 중국 안팎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