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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할 줄 몰랐는데"…며느리에 집 물려준 시어머니 패소지금 이곳에선 2025. 2. 4. 12:18
"이혼할 줄 몰랐는데"…며느리에 집 물려준 시어머니 패소신현보 기자입력2025.02.03 16:01 수정2025.02.03 16:13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게티이미지뱅크"이혼할 줄 몰랐다"며 며느리에게 증여 등을 한 주택에 대한 소유권 이전등기가 무효라며 소송을 제기한 시어머니가 항소심에서 패소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민사4-3부(김용태 이수영 김경진 부장판사)는 시어머니 A씨가 며느리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소유권 말소등기 항소심에서 A씨에 대해 승소 결정한 원심판결을 기각하고 B씨 손을 들어줬다.A씨는 2021년 며느리 B씨에게 다세대주택 2채를 각각 증여 및 매매를 원인으로 한 소유권 이전등기를 해줬다. 당시 B씨는 배우자의 외도를 의심하던 중 실제 외도를 적발했다.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