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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숨 못쉴 거 같아” 첫째딸 마지막 전화…“내 새끼 너무 불쌍해” 유족들 ‘오열’지금 이곳에선 2024. 8. 23. 23:29
“엄마, 숨 못쉴 거 같아” 첫째딸 마지막 전화…“내 새끼 너무 불쌍해” 유족들 ‘오열’2024.08.23 18:20경기 부천 호텔 화재 현장에서 사망자 7명 중 2명이 7층에서 에어매트로 뛰어내렸다가 숨지자 에어매트의 기능을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22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의 한 호텔 화재 현장에서 남녀 투숙객이 추락 한 뒤 뒤집혀 있는 에어매트. [연합]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구급대원들 안 올라올 거 같아. 나 죽을 거 같거든. 5분 뒤면 숨 못 쉴 거 같아…일단 끊어.”23일 부천 호텔 화재로 전날 숨진 김모(28·여)씨의 빈소가 마련된 경기 부천성모병원 장례식장은 유족들의 무너지는 울음 소리로 가득찼다. 엄마는 딸이 생전 마지막으로 걸어온 전화 속 목소리를 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