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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영끌했다가 망했다"…이자 못 버텨 '눈물의 경매행'지금 이곳에선 2024. 12. 16. 22:29
"아파트 영끌했다가 망했다"…이자 못 버텨 '눈물의 경매행'오세성 기자입력2024.12.16 07:21 수정2024.12.16 07:252013년 이후 최다…경기선 73% 급증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시내 주택과 아파트 단지의 모습. 사진=연합뉴스대출금을 갚지 못해 경매로 넘어간 부동산이 올해 13만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이후 11년 만 최대치다.16일 법원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11월 부동산(토지·건물·집합건물) 임의경매 개시결정등기 신청 건수는 12만9703건으로 집계됐다.12월이 남아있긴 하지만, 1∼11월 누적으로 2013년 14만8701건 이후 최대 규모다. 지난해 10만5614건에 비해서도 35% 증가했다. 임의경매는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부동산을 담보로 돈을 빌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