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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덕에 세계 정상, 아버지 탓에 좌절…박세리 부녀의 '골프 인생'문화 광장 2024. 6. 23. 19:59
아버지 덕에 세계 정상, 아버지 탓에 좌절…박세리 부녀의 '골프 인생'김진주기자입력2024.06.22 04:30수정2024.06.22 10:1116면412아버지 권유에 시작한 골프로 세계 제패"돈방석 앉혀드리겠다" 부모님과 약속 지켜비틀린 부정으로 혹독해진 인생 2막"더 단단해질 계기로 삼겠다" 다짐16세였던 박세리(오른쪽)와 코치 역할을 한 아버지 박준철씨. 한국일보 자료사진"전 제 갈 길을 갔고, 아버지도 아버지 갈 길을 가셨다."천하의 박세리가 통한의 눈물을 쏟아냈다. 그것도 자신을 '골프 여제'로 만들어 준 아버지 때문이었다. 박세리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코엑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핏줄'이라는 지독한 인연으로 얽힌 아버지와의 관계에 종지부를 찍는다고 밝혔다. 박세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