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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털고 털리고 ‘아사리판’…“이 사람이 김포 공무원 저격” 논란지금 이곳에선 2024. 3. 8. 14:02
신상 털고 털리고 ‘아사리판’…“이 사람이 김포 공무원 저격” 논란 고득관 기자 kdk@mk.co.kr 입력 : 2024-03-08 09:55:35 8일 오전 경기 김포시청 앞에서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다가 숨진 공무원 A(39)씨를 애도하는 노제가 진행되고 있다. [제공 : 김포시]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다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한 김포시 공무원의 발인식이 진행됐다. 공무원에 대한 과도한 민원 압박이 사회 문제로 부상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악성민원 가해자의 신상도 온라인상에서 유포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8일 김포시에 따르면 김포시 소속 9급 공무원인 A(39)씨의 유가족은 이날 오전 6시 인천시 서구 검단탑병원에서 발인식을 엄수했다. 발인식이 끝난 뒤 고인의 시신을 실은 운구차는 고인의 생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