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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온다' 읽고 계엄 집회에 나갔다"... 한강 소설 처음 읽은 독자 10인문화 광장 2024. 12. 10. 12:37
"'소년이 온다' 읽고 계엄 집회에 나갔다"... 한강 소설 처음 읽은 독자 10인입력2024.12.10. 오전 4:30 기사원문전혼잎 기자[한강 소설 처음 읽은 독자 10인 인터뷰]"5·18 광주 민주화운동 생생하게 다가와""쉽게 읽히지 않지만, 독서 즐거움 깨달아" 아시아 여성 작가 중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가 6일 스웨덴 한림원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스톡홀름=뉴스1“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를 읽으니, 광주가 더 이상 남같이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계엄이란 상황도 그렇고요. 그런데 2024년에 또 계엄령이라니. 딸과 주말에 국회의사당 앞 집회에 나서지 않을 수 없었어요.”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한강의 책을 처음 읽었다는 김명희(61)씨 얘기다. 이름만 들어봤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