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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로 첩보극 찍은 할머니... 보이스피싱 범인 직접 잡았다지금 이곳에선 2024. 12. 19. 09:58
보청기로 첩보극 찍은 할머니... 보이스피싱 범인 직접 잡았다[리뷰] 영화 최해린(haerinsnow)24.12.17 15:26최종업데이트24.12.17 15:26, 등의 영화로 잘 알려진 배우 준 스큅 주연의 영화 가 한국 시장에 VOD로 공개됐다. 신기술 중심의 사회로부터 소외된 93세 노인의 이야기를 진중하면서도 익살스럽게 그려낸 는 클리블랜드 국제영화제, 아스트라 국제영화제 등에 후보작으로 이름을 올리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본작의 어떤 요소가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였는지 간단히 알아보자.노인 문제의 핵심은 '기술'이 아니다▲영화 스틸컷인벤션스튜디오 93세 할머니 '델마'는 24세 손자 '다니엘'과 함께 살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서투르지만 컴퓨터와 이메일에 대해 배우고자 하고,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