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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변기 600번 닦다 관절염…인천공항 청소 노동 신입 줄퇴사지금 이곳에선 2024. 8. 29. 16:14
매일 변기 600번 닦다 관절염…인천공항 청소 노동 신입 줄퇴사두달 뒤 4단계 확장…연간 이용자 1억명대 예상기자이승욱수정 2024-08-28 19:16등록 2024-08-28 06:00한겨레 자료사진.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요즘 같은 피서철이면 더 정신없어요. 화장실을 이용하는 공항 이용객이 많으니까요.”지난 5일 오전 10시. 인천공항 청소 노동자 민아무개(65)씨는 붉은색 고무장갑을 낀 손에 수세미를 들고 연신 양변기를 닦았다. 양변기 겉과 안을 닦은 민씨가 기다란 솔을 꺼내 왔다. 화장실 악취를 줄이려면 손이 닿지 않는 배수트랩까지 닦아야 하기 때문이다.민씨는 “이용객이 양변기를 사용한 직후엔 냄새도 나고, 미처 내려가지 않은 변도 있어서 힘들다. 하지만 이용객이 있으면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