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숨진 #공무원# 새벽 2시까지# 민원 #시달려
-
[단독]“숨진 공무원, 새벽 2시까지 민원 시달려”지금 이곳에선 2024. 3. 8. 08:46
[단독]“숨진 공무원, 새벽 2시까지 민원 시달려” 입력 2024-03-08 03:00업데이트 2024-03-08 06:16 공무원 84% “악성민원 겪어봤다” 정부 ‘폭언 들으면 1시간 휴식’ 지침 현장 “일하다 어디 가나… 불가능” 7일 오후 경기 김포시청 앞에 소속 공무원 이모 씨의 분향소가 마련돼 동료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 씨는 도로 보수 공사와 관련해 ‘민원 폭탄’에 시달리다가 5일 숨진 채 발견됐다. 김포시는 이 씨의 신상을 온라인에 공개하며 민원 전화를 유도한 누리꾼을 고발할 방침이다. 김포=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온라인에 신상이 공개되는 이른바 ‘좌표 찍기’를 당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30대 공무원이 오전 2시까지 휴대전화로 걸려오는 ‘민원 전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