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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폭우' 158명 사망…51년만에 '최악'지금 이곳에선 2024. 11. 1. 10:31
기습 '폭우' 158명 사망…51년만에 '최악'입력 2024-11-01 06:46 수정 2024-11-01 07:42지난 29일(현지시간) 스페인 남동부 지역에 내린 기습 폭우의 사망자가 158명으로 급증했다.스페인 구조 당국은 31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서 오후 4시 현재 발렌시아 지역의 사망자가 15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인근 카스티야 라 만차에서는 2명, 안달루시아에서는 1명의 사망자가 집계됐다.이는 1973년 10월 홍수로 300명이 사망한 이후 최악의 인명 피해다.지금도 구조 당국이 급류에 휩쓸려간 자동차 내부와 물에 잠긴 건물 등에서 수색 작업 중이라 사망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오스카르 푸엔테 교통부 장관은 "안타깝게도 일부 차 안에 사망자가 있다"고 말했다고 AP 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