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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머리’ 미스코리아 줄줄이 배출한 代母… “87세 현역입니다!”문화 광장 2023. 1. 15. 20:08
‘사자머리’ 미스코리아 줄줄이 배출한 代母… “87세 현역입니다!” [아무튼, 주말] 마샬 미용실 하종순 회장 60년동안 명동 지킨 이유 최인준 기자 입력 2023.01.14 03:00 ‘저를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1970~80년대 미스코리아 입상자들에겐 부모나 가족보다 미용실 원장에게 먼저 수상의 영광을 돌리는 게 ‘국룰’(일반적 규칙)이었다. 당시 이 단골 멘트를 가장 많이 받은 주인공이 이른바 ‘사자머리’로 미스코리아 무대를 평정한 하종순(87) 마샬 미용실 원장. 김성희(1977년)·고현정(1989년)·서정민(1990년)·이영현(1991년)·염정아(1991년) 등 마샬에서 그가 길러낸 미스코리아만 120여 명에 이른다. 올해 87세인 하종순 마샬 미용실 회장은 가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