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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2%’ 토스뱅크 통장에 17조원 모였다… 케뱅도 넘어서미니경제이야기 2022. 3. 23. 12:08
‘연 2%’ 토스뱅크 통장에 17조원 모였다… 케뱅도 넘어서 박소정 기자 입력 2022.03.23 10:06 ‘무조건 연 2%’ 금리를 내세운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 통장에 17조원에 달하는 금액이 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범한 지 다섯 달 만에 수신액 규모 면에서 1호 인터넷은행 케이뱅크를 앞지르게 된 것이다. 23일 은행권에 따르면, 3월 현재 토스뱅크의 수신액은 17조원을 넘어섰다. 수신액으로만 보면 케이뱅크보다 큰 규모다. 지난달 말 기준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의 수신 잔액은 각각 11조6900억원, 32조5287억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강남구 토스뱅크 본사의 모습. /연합뉴스 이 중 은행·인터넷전문은행·증권사 등 여타 금융기관에서 몰린 수신액의 비중이 85%에 달한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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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TMI] 40대 이상 확진자 430만 명인데…먹는 치료제 도입 겨우 16.3만 명분지금 이곳에선 2022. 3. 23. 11:55
[코로나TMI] 40대 이상 확진자 430만 명인데…먹는 치료제 도입 겨우 16.3만 명분 료제 도입 겨우 16.3만 명분 입력2022-03-23 06:00:23수정 2022.03.23 06:00:23 왕해나 기자 정부 계약 물량의 21.4% 불과 MSD 치료제 도입…효과는 적어 “국내에서 치료제 복제약 생산해야” viewer 지난달 서울 시내에 한 코로나19 경구 치료제 담당약국에 공급된 '팍스로비드' 모습. 연합뉴스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도입된 이후 처방 범위에 드는 40대 이상 코로나19 확진자는 430만 명 발생했으나, 여태까지 도입된 물량은 16만 3000명 분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확진자가 20%를 넘어서며 높아지는 치료제 수요에 비해 공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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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뭐하고있나? 이런 모든 문제점 왜 기자회견 안 해?수지생각 2022. 3. 21. 21:14
민주당 뭐하고있나? 이런 모든 문제점 왜 기자회견 안 해? 그런다고본부장 비리가 사라지지는 않지.이전비용 약 500억원. (사람과 책걸상 이전비용)국방부 이전비용(얼마가 들어갈지 정확히 모름 전문가들 지적으론 몇 조가 들수도 있다고 함) 을 당선자는 결재할 권리가 없는데 그걸 문대통령한테 결재하라고 압력 넣을듯. 이것 결재해서 나중에 국방부 합참 등 이전하다 일 생기면 다 문대통령책임. 오늘 양쪽 참모진 윤 문대통령 만남을 위해 협의들어가나본데,....,,, 문대통령 재임 시에 이런 모든것 결재하면 안됨. 퇴임후 공격을 받더라도 청와대 이전 국방부 이전은 본인이 대통령 취임후에 하라고 해야함. 민주당 뭐하고있나? 이런 모든 문제점 왜 기자회견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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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를 용산 기지로 옮긴 다구요 ?수지생각 2022. 3. 21. 21:10
청와대를 용산 기지로 옮긴 다구요 ? 일부러 뉴스를 찾아듣지 않은지 좀 됐는 데 뉴스를 듣지 않아도 카톡등 여기저기서 날라오는 현실을 피할 수가 없다, 결국 용산으로 청와대를 옮기는 게 결정적 이란 말인가 ? 대통령 집무실 하나를 옮기는 게 아니지않는가 ? 사무실이 하드웨어라면 그 밑에 있는 수 십년간 집적된 통신시설등은 소프트웨어랄 수 있다. 합참본부등 10여개의 본부가 옮겨갈 곳도 정하지 못했는 데 더구나 한곳으로 가지도 못하고 함께 지속적으로 연계 해야 할 이들 본부들이 뿔뿔히 흩어지게 생겼는데 결국 용산으로 갈것이라고 기자회견까지 했다. " 국가의 미래를 위해 결단" 이라니 수 조가 들어갈 이사비용을 쓰면서 이렇게 돈 낭비 하면서 이게 국가의 미래를 위한다는 것인가? 개인이 아파트나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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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국 눈치 봤는지 알겠네"…기부금 끊기면 막막한 WHO지금 이곳에선 2022. 3. 11. 13:40
"왜 중국 눈치 봤는지 알겠네"…기부금 끊기면 막막한 WHO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정혜인 기자 VIEW 96,393 2022.03.11 09:06 [MT리포트] 팬데믹 2년, WHO 대해부② [편집자주]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11일로 만 2년이 됐다. 전 세계 누적 확진자는 4억5000만명, 사망자는 600만명을 돌파했다. 인구의 5% 넘게 코로나19에 감염된 셈이다. 역대 최악의 팬데믹 시대, 세계보건기구(WHO)의 현주소를 되짚어본다. 세계 공중보건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염병에 대응해야 할 이 조직은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 걸까.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이 2020년 3월 11일 코로나19 팬데믹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장에서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사진=AF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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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현장] "역사에 이런 콘서트도" 방탄소년단, 뜨겁고문화 광장 2022. 3. 11. 13:26
[SE★현장] "역사에 이런 콘서트도" 방탄소년단, 뜨겁고 아름다운 아미와의 재회(종합) 입력2022-03-10 21:45:39수정 2022.03.10 22:37:05 추승현 기자 viewer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10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무대에 섰다. /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아미(팬덤명)가 뜨거운 만남을 가졌다. 코로나19 이후로 물리적 거리는 멀어졌지만 마음은 더 깊어졌고, 함성과 떼창은 없지만 열기는 가득했다. 음악을 통해 한마음 한뜻으로 연결된 이들의 아름다운 재회다.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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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희망타운, 30평대로 넓어진다..60㎡ 이하 공급 규정 삭제지금 이곳에선 2022. 2. 28. 21:05
신혼희망타운, 30평대로 넓어진다..60㎡ 이하 공급 규정 삭제 더팩트|박경현|입력2022.02.28 14:29 기존 공급 평형, 주로 전용 46㎡·전용 55㎡ 그쳐 28일 국토부에 따르면 전용 60㎡ 이하의 좁은 면적으로 공급되던 신희타 공급 면적이 최대 30평대(85㎡ 이하)로 넓어져 중형 평형 공급이 가능해진다. /더팩트 DB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정부가 소형평형으로 공급되는 신혼희망타운(신희타)의 중형평형 공급을 확대한다. 그동안 신희타는 전용면적 60㎡ 이하로 공급됐으나 해당 규정이 삭제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5일 제1회 규제혁신심의회 및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과제를 심의하고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민생편의 증진을 비롯해 산업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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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서울 집값 상승률 0.20%로 둔화세.."하락 기대감 확산 중"지금 이곳에선 2022. 2. 28. 20:58
2월 서울 집값 상승률 0.20%로 둔화세.."하락 기대감 확산 중" 전국 집값은 0.21%..전세 상승률은 0.22% 서울 매매가격 전망지수 83..하락 전망 상승 뉴스1|박종홍 기자|입력2022.02.27 14:19|수정2022.02.27 18:09 서울 아파트 단지(자료사진) 2022.2.13/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2월 서울을 포함한 전국 집값이 민간 통계 기준으로 0.2%대의 낮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안정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유동성 축소 등으로 가격 하락에 대한 기대감은 더 확산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KB리브부동산의 월간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2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 상승률은 지난달보다 0.07%포인트(p) 낮은 0.21%로 집계됐다. 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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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미켈란젤로가 남긴 걸작, 눈 치켜뜬 여자아이가 보이나요?문화 광장 2022. 2. 20. 13:09
한국의 미켈란젤로가 남긴 걸작, 눈 치켜뜬 여자아이가 보이나요? [아무튼, 주말] [김인혜의 살롱 드 경성] 격랑의 시대, 끈기의 아이콘 ‘북으로 간 비운의 화가’ 이쾌대 김인혜 국립현대미술관 근대미술팀장 입력 2022.02.19 03:00 인간 군상을 역동적으로 표현한 이쾌대의 대작 ‘군상 4’. 1948년 추정. 개인 소장. 이쾌대의 ‘군상’이라는 작품이 있다. 처음 이 작품을 직접 본 곳은 1998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이었는데, 물론 착각이겠지만, 당시 전시실 공기까지도 기억이 날 것만 같다. 그만큼 이 작품은 내게 충격적으로 다가왔던 모양이다. 2019년 같은 작품을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다시 전시했는데,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보고 마찬가지로 충격 받은 눈치였다. “아, 어떻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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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영감의 원천] 애잔한 노래 ‘빈센트’ 고흐의 보답받지 못한 사랑 담아문화 광장 2022. 2. 20. 12:41
문소영의 영감의 원천 [문소영의 영감의 원천] 애잔한 노래 ‘빈센트’ 고흐의 보답받지 못한 사랑 담아 중앙선데이 입력 2022.02.19 00:21 업데이트 2022.02.19 01:04 지면보기 돈 맥클린과 반 고흐 빈센트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 1889, 캔버스에 유채, 73x92㎝. [사진 뉴욕 현대미술관] 잔잔하고 감미롭게 ‘스타리, 스타리 나이트~’로 시작하는 유명한 노래, 많은 사람들이 그 시작 구절을 제목으로 알지만 실제 제목은 ‘빈센트’(1972)인 이 노래를 썼을 때,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돈 맥클린은 20대 중반이었다. 빈센트 반 고흐(1853~1890)만큼 처참한 상태는 아닐지라도 그 역시 인정 받지 못하는 예술가의 쓰라림을 경험하고 있었다. 첫 앨범을 냈지만 성공하지 못했고 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