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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대구 아니다”… 서울·부산 이어 ‘제3의 중심지’ 된다는 ‘이​곳’, 아무도 예상 못한 정체
    지금 이곳에선 2025. 11. 3. 10:20

    “경기·대구 아니다”… 서울·부산 이어 ‘제3의 중심지’ 된다는 ‘이

    곳’, 아무도 예상 못한 정체

    권용희 기자

    입력 2025.11.03 06:30

    📝 AI 요약 보기

    AI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전라북도가 서울, 부산에 이어 제3의 금융중심지가 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전주혁신도시와 만성지구를 금융 거점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자산운용, 핀테크 등 특화된 금융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금융중심지 지정 시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 일자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지방 금융 새판짜기 시작됐다
    세 번째 중심지 노리는 전북

    전북도, 제3금융중심지 도전 /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전라북도가 서울, 부산에 이어 제3의 금융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그간 수도권과 부산에 집중돼 있던 금융산업 구조에 변화를 주려는 정부 정책에 발맞춘 결정이다.

    전북도는 최근 ‘전북 금융중심지 개발계획(안)’을 마련해 도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이는 지방자치단체가 금융중심지 지정을 신청할 때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필수 요건이다.

    해당 계획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청년이 모이는 전북 금융특화도시 조성’을 실현하기 위한 첫 단계로 평가된다.

    혁신도시·만성지구에 금융 거점 세운다

     

    국민연금공단 / 출처 : 연합뉴스

    전북도는 금융중심지 대상지로 전주혁신도시와 만성지구 일대 3.59㎢를 설정했다. 이 구역은 중심업무지구, 지원업무지구, 배후주거지구 등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자산운용·핀테크·농생명·기후에너지 등 지역 산업 기반과 연계해 전북만의 특화된 금융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기존 금융도시들과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도는 2017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를 전주로 이전한 이후 글로벌 금융기관 16곳을 유치했다. 기업 이전 인센티브와 금융교육 확대 등을 통해 제도적 기반도 갖춰왔다.

    또한 지난 8월에는 전주혁신도시와 만성지구가 전국 최초의 핀테크 육성지구로 지정되면서, 금융·디지털 산업 융합을 위한 기반도 확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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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이 제3의 금융중심지로 지정될 수 있을까?

    금융중심지 지정 시 기대 효과

    전북특별자치도청 / 출처 : 연합뉴스

     
    💡 전라북도는 왜 제3의 금융중심지를 목표로 하나요?

    금융중심지로 지정되면 전북은 정부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금융기관 유치와 집적화를 위한 설비 자금, 신규 채용 시 교육훈련 보조금, 세제 감면 등이 대표적이다.

    법인세와 소득세는 최초 3년간 100% 감면, 이후 2년간 50%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입주 기업의 고용 확대와 투자 유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청년층을 위한 금융·핀테크 실무교육과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스타트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 공간, 컨설팅, 투자유치 지원 등도 기대된다.

    도는 이 같은 제도를 통해 금융산업 중심지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청년 일자리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등의 효과도 점쳐지고 있다.

    서울·부산 넘는 ‘전북형 금융 생태계’

    전북특별자치도 / 출처 : 연합뉴스

    서울과 부산 외 지역의 금융중심지 지정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정부 정책 방향과도 맞물려 있다. 전북은 자산운용 중심의 금융기반과 농생명·기후산업 등의 융합을 통해 차별화된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전략이다.

    김인태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전북은 금융중심지로서의 조건을 충분히 갖춘 지역”이라며 “전략적 금융거점으로 지정될 경우 금융기관 유치와 관련 산업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도는 향후 도의회 의견 수렴과 도시계획 심의 등을 거쳐 금융위원회에 개발계획을 공식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안에 대한 의견은 오는 11월 20일 오후 6시까지 전북도청 금융사회적경제과로 제출할 수 있다. 금융산업의 중심축이 수도권과 부산을 넘어 다른 지역으로 확장될 수 있을지, 전북의 시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대구 아니다"… 서울·부산 이어 '제3의 중심지' 된다는 '이곳', 아무도 예상 못한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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