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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옷도 완판각?" 정용진 회장 승진 반년 만에 SNS에 올린 티셔츠 사진/'정용진 장남' 정해찬, 글로벌 자산운용사서 인턴십지금 이곳에선 2024. 9. 23. 08:35
"이 옷도 완판각?" 정용진 회장 승진 반년 만에 SNS에 올린 티셔츠 사진
입력2024-09-16 09:20:40수정 2024.09.16 09:20:40 박윤선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인스타그램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지난 3월 회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물을 올렸다. 16일 정 회장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Freedom is Not Free'(자유는 공짜가 아니다)라는 영문 글귀가 새겨진 검은색 티셔츠 사진이 공개돼있다. 정 회장 본인이 입은 모습으로 추정된다.
사진은 추석 연휴 둘째 날인 전날 오후 올라왔다. 사진을 올린 이유나 영문 문구가 어떤 맥락을 지니는지 등에 대한 설명은 없다. 해당 게시물엔 댓글도 달 수 없게 돼 있다.
정 회장은 84만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거느린, 재계의 대표적인 SNS '인플루언서'였다.
하지만 지난 3월 그룹 부회장에서 회장으로 승진한 후 SNS에 일절 글을 올리지 않았고 원래 있던 게시물도 대부분 정리했다. 현재 남아 있는 게시물은 지난 2월 19일 자가 마지막이다.
그룹 안팎에서는 이마트를 비롯한 주요 사업 전반이 실적 위기를 겪는 상황에서 경영자로서 책임 있는 모습을 대내외에 보여주려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정 회장은 실제 취임 후 대외 활동을 자제한 채 거의 매일 12시간 가까이 사무실을 지키며 경영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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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DEBCI01A8/GD0201?utm_source=dable
'정용진 장남' 정해찬, 글로벌 자산운용사서 인턴십
입력2024-08-28 18:59:40수정 2024.08.28 18:59:40 연승 기자
美록펠러 캐피털 매니지먼트 ‘서머 애널 프로그램’ 참여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지난해 12월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아내 한지희 씨의 플루트 독주회가 끝난 뒤 장남 정해찬 씨, 셋째 딸 정혜윤 양, 막내아들 정해준 군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장남인 정해찬 씨가 글로벌 자산운용사에서 인턴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 6월부터 3개월 동안 진행되는 록펠러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서머 애널리스트 프로그램’에 참가 중이다.
서머 애널리스트 프로그램은 10주 일정의 인턴십이다. 록펠러 캐피털 매니지먼트는 미국의 석유왕으로 불리는 존 록펠러 가문의 금융사다.
글로벌 시장에서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투자 시장의 공룡으로 현재는 저스틴 록펠러가 회사를 이끌고 있다.
앞서 정 씨는 지난해 6월에도 국내 회계그룹 삼정KPMG에서 인턴십에 참여했다. 그는 당시 삼정KPMG 딜어드바이저리 부문 5본부 체험형 인턴 활동을 했다.
1998년생인 정 씨는 미국 명문대인 코넬대 호텔경영학과를 나와 2018년엔 신세계그룹 계열인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인턴 근무를 했다. 삼정KPMG 인턴십 종료 후인 지난해 8월부턴 미국 인디애나대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군대 현역 제대 후 국내외 인턴십에 참여하는 등 그의 행보가 활발해지자 재계 일각에서는 ‘신세계 4세’의 경영 수업이 시작됐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일반적으로 오너 자제들은 글로벌 투자·컨설팅사를 거쳐 그룹에 입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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