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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판결과 김건희, 쉽게 요약해드립니다 [금요시사회]지금 이곳에선 2023. 2. 11. 17:50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판결과 김건희, 쉽게 요약해드립니다 [금요시사회]
갓 마감한 따끈따끈한 기사를 〈시사IN〉 기자들이 나와 소개합니다. 매주 금요일 오후 5시30분 〈시사IN〉 유튜브에서 방송됩니다.
기자명장일호 기자·최한솔·김진주 PD 입력 2023.02.10 18:27804호
김건희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한 사법부의 첫 번째 판단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조병구 부장판사)는 2월10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벌금 3억 원을 선고했습니다.권오수 회장 등은 2009년 12월부터 3년간, 91명 명의의 계좌 150여 개를 동원해 허위 주문을 반복해 주가를 띄우는 방식으로 2000원대 후반이었던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8000원까지 띄운 혐의를 받았습니다. 검찰 조사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와 윤 대통령의 장모 명의의 계좌들이 주가조작에 동원됐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재판 과정에서는 김건희 여사 계좌 내역이 정리된 김건희 파일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재판부에 따르면 “일부 피고인들이 상당한 손해를 입기도 한” ‘실패한 주가조작’ 사건에서 어떻게 김건희 여사는 이익을 거둘 수 있었을까요? 검찰은 김건희 여사를 수사할 수 있을까요? 민주당이 주장하는 ‘김건희 특검’은 정말 필요할까요?
2월10일 오후 5시30분 시사IN 유튜브 ‘금요시사회’에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을 계속 취재해 온 문상현 기자와 함께 1심 판결의 핵심과 의미를 짚어봅니다.
시사IN 유튜브 편성
● 1·3주 화요일 저녁 7시 박지원의 '내가 해봐서 아는데'
● 2·4주 화요일 저녁 7시 정치 왜 그래 (새 패널 2월13일 공개)
● [신설] 매주 금요일 오후 5시30분 '금요 시사회' w. 시사I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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