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참사 49제에서 목메이는 유족들

 

 

10.29.참사 49제 에서 목메이는 유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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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길 가다가 왜 아무 잘못도 없이,이유없이 왜 죽었는지?

국가가 나서서 해명해주고 충분히 유족을 돌보지 않아서

유족의 울분이 눈덩이 뭉치 커지듯이 배가되어 갑니다.

울부짓는 아버지의오열에 덩달아 눈물이 주르륵 흐릅니다.

49제가 지나서야 유족들이 스스로 보내줘서 영정사진으로 이름달고 나온 젊은 청춘들,

하늘에 별이 된 고인들께 다시 한번 고개숙여 사죄 드림니다.

죄송하고 또 죄송하고 미안합니다.

이제 우리가 충분히 슬퍼하고 사죄드리니 하늘 나라에서 고이잠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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