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9.09.16 11:06 | 수정 2019.09.16 11:10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6일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기 위해 삭발을 한다. 제1야당 대표가 대정부 투쟁 명목으로 삭발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한국당 관계자에 따르면 황 대표는 이날 오후 5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문재인 정권의 헌정유린 중단과 조국 파면 촉구'를 위해 삭발을 한다. 황 대표는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회의에서 "조국 사퇴 투쟁의 결기를 다지겠다"며 직접 삭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한다.
앞서 한국당에서는 조국 사퇴 촉구를 위해 박인숙 의원이 삭발했으며, 이학재 의원은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
한국당 관계자에 따르면 황 대표는 이날 오후 5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문재인 정권의 헌정유린 중단과 조국 파면 촉구'를 위해 삭발을 한다. 황 대표는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회의에서 "조국 사퇴 투쟁의 결기를 다지겠다"며 직접 삭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한다.
앞서 한국당에서는 조국 사퇴 촉구를 위해 박인숙 의원이 삭발했으며, 이학재 의원은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