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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격호회장 가족, 상장사 지분만 4조원/삼성그룹주 '뜨고' 日 리츠 '지고'
    지금 이곳에선 2007. 6. 18. 10:57
    신격호회장 가족, 상장사 지분만 4조원/삼성그룹주 '뜨고' 日 리츠 '지고'

     

    신격호회장 가족, 상장사 지분만 4조원

    4.3조 보유..신세계·현대차그룹 총수 가족 3조원대

     

    이학렬 기자 | 06/17 13:49 | 조회 1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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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장사 지분가치가 4조원이 넘는 가족이 나왔다.
    17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롯데그룹의 신격호 회장 가족의 상장사 지분 가치는 14일 종가기준으로 4조2847억원으로 나타났다.
    신 회장이 5480억원어치의 주식을 가지고 있고 차남인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이 1조8099억원어치의 상장사 주식을 가지고 있다. 장남인 신동주 일본롯데 부사장은 1조7487억원어치의 주식을, 신영자 롯데쇼핑(380,500 상승세500 +0.1%) 부사장은 1780억원의 주식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이명희 신세계(639,000 0 0.0%)그룹회장 가족과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가족은 3조원대의 상장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장은 1조8956억원어치의 주식을 가지고 있고 정용진 부회장은 1조659억원어치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 정재은 조선호텔 회장과 정유경 조선호텔 상무는 각각 37억원, 3083억원의 주식을 가지고 있어 가족 전체로 3조2737억원어치의 주식을 보유중이다.

    현대차(74,200 하락세400 -0.5%)그룹의 정몽구 회장은 2조9592억원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고 정의선 기아차 사장은 6188억원어치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 가족 전체 보유주식 평가액은 3조2178억원에 달한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가족은 이 회장(1조7249억원), 홍라희 리움 관장(6292억원),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4882억원) 등 2조8424억원어치를 주식을 가지고 있고 현대중공업그룹은 정몽준 의원이 2조6518억원어치의 현대중공업 주식을 가지고 있다.

    구몬무 LG그룹 회장 가족은 1조7296억원어치의 상장사 주식을 가지고 있고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사장 가족은 1조2450억원어치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가족(1조2258억원), 정상영 KCC그룹 명예회장 가족(1조2090억원),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1조504억원) 등의 재벌 총수 가족은 1조원이 넘는 상장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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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 재벌닷컴>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삼성그룹주 '뜨고' 日 리츠 '지고'

    [주간펀드동향]

    홍혜영 기자 | 06/17 13:37 | 조회 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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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 역시 단연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이 돋보이는 한주였다. 국내 주식형 펀드 가운데에선 '거꾸로펀드' '삼성그룹주펀드' 등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펀드들이 주간 수익률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또 최근 자금 순증가세를 보인 국내 주식형펀드와 해외주식형 펀드 인기에 힘입어 국내 펀드 총 수탁액이 8년만에 250조를 넘어섰다.

    ◇ 국내주식형 펀드 'Good' = 17일 펀드평가사 모닝스타코리아에 따르면 지난주(6월 8~14일) 국내 주식형펀드는 한주간 1.17% 수익을 올렸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 0.92%를 웃돈 수치다. 1개월 수익률도 11.2%로 코스피지수 상승률 10.18%보다 높았다. 반면 채권형 펀드는 지난주 -0.08% 손실을 기록했다. 1개월 수익율도 0.25%에 그쳤다.
    국내 주식형 펀드 가운데에선 한국운용의 펀드들이 상위권에 올랐다. 주간수익률 상위 10개 펀드 중 9개 펀드가 한국운용의 펀드였다.
    '한국거꾸로플러스A주식K-1'은 지난주 주간 수익률 4.06%로 주간수익률 1위에 올랐다. 이 펀드는 지난해 1월 설정된 펀드로 수탁액 규모는 224억원이다. 이 펀드는 '한국거꾸로펀드' 시리즈 중 하나로, 거꾸로펀드는 저 주가순자산비율(PBR) 종목에 투자하는 가치주펀드다.
    거꾸로펀드는 지난해 상반기 중소형주가 폭락하면서 수익률이 최하위권으로 떨어졌지만 최근 수익률이 회복돼 연 수익률 30% 대에 올랐다.
    수탁액 1조9254억원인 '한국삼성그룹적립식주식1ClassA' 펀드도 주간수익률 3.2%로 수익률 상위권에 올랐다. 삼성그룹주펀드는
    삼성전자(578,000 상승세4,000 +0.7%) 삼성테크윈(53,800 상승세1,000 +1.9%) 삼성SDI(61,100 0 0.0%) 등 삼성그룹의 14개 계열사에 투자하는 섹터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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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펀드 '인기'…펀드 250조 돌파= 주식형펀드 인기에 힘입어 지난주 펀드 전체 수탁액이 250조원을 돌파했다.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펀드 전체 수탁액이 12일 기준으로 250조원을 돌파, 14일 현재 252조5270억원이다.
    펀드 수탁액이 250조원을 넘은 것은 지난 1999년 이후 약 8년 만이다.
    또 순수 주식형 펀드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혼합형, 채권형펀드 및 머니마켓펀드(MMF)의 비중은 점차 낮아진 반면 순수 주식형펀드가 최근 전체 수탁액의 24% 가량을 차지했다. 주식형펀드 수탁액은 13일 기준으로 59조원을 돌파, 14일 현재 59조4830억원에 이른다.

    ◇ 어? 日리츠 왜이래 = 지난해 하반기부터 고수익을 낸 일본 리츠펀드의 경우 최근 수익률이 급격히 떨어졌다. 수탁액 5200억원 규모의 한화 'Japan REITs재간접 1'는 14일 기준으로 한주간 수익률이 -4%, 최근 한달간 수익률도 -9%대로 떨어졌다. 6000억원 규모의 '삼성Japan Property재간접' 펀드도 한주간 -4%, 한달간 -8% 가까운 손실을 냈다.
    아시아지역 리츠시장에 투자하는 '맥쿼리IMM아시안리츠재간접' 펀드도 한주간 -1.5%, 한달간 -2%에 가까운 손실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일본 도쿄리츠지수(TSE REIT)가 급락해 일본리츠펀드들이 맥을 못추고 있다"며 "일본 채권 수익률이 상승함에 따라 금리 인상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TSE REIT 지수에 악영향을 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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