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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회생 기대했는데 상장폐지라니”... 불안한 태영건설 회사채 보유자들카테고리 없음 2024. 4. 2. 20:39
“극적회생 기대했는데 상장폐지라니”... 불안한 태영건설 회사채 보유자들 이인아 기자 입력 2024.04.02. 06:00업데이트 2024.04.02. 11:43 태영건설의 유일한 상장 채권이 시장에서 퇴출된다. 기업 구조개선(워크아웃) 절차를 밟는 가운데 재무제표 불확실성이 커져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상장폐지된다 해도 회사 측의 회사채 상환 의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워크아웃을 통한 정상화 과정이 기대만큼 속도가 붙지 않고 있어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태영건설 회사채는 공격적인 개인투자자들이 지난해 말 이후 적극적으로 사들인 채권이다. 지난해 12월 28일 워크아웃 신청 전후로 “그래도 태영건설을 날리지는 못할 것”이라면서 매일 100만~300만주씩 사들였다. 2024...